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4.24
▲ 마인드 캠프 장소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잠비아 마인드 캠프가 열렸다. 수도 루사카에서 각 지역 현지 회원들과 새로운 학생 400여 명이 모였다. 중국 베이징 함인국 강사를 초청했고 수도 루사카에서 20킬로 떨어진 Moomba Secondary School에서 캠프가 시작되었다.
다른 스케줄로 준비할 시간이 짧았지만 일주일 동안 학교에서 홍보해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방송과 신문을 통해 IYF활동을 알고 있었고 하루에도 100여 명 가까운 사람들이 접수하기도 했다.
▲ 잠비아 굿뉴스코 단원들이 건전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
첫째 날 저녁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띠며 참석자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댄스로 캠프가 막을 열었다. 새로운 잠비아 학생들은 굿뉴스코 단원들의 밝은 미소를 보고 캠프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 태권도, 댄스, 중국어, 한국어, 스포츠마사지, 영화, 종이접기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둘째 날 새벽부터는 우승윤 지부장이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처음에는 마인드 강연에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조금씩 마음을 열고 듣기 시작했다. 오전 시간에는 코퍼벨트 대학교 마인드 교수팀들의 릴레이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소문으로만 들어왔던 마인드 강연을 실제로 들으며 많은 호응이 있었다.
오후 첫 시간에 시작된 다양한 아카데미에는 모두가 행복한 표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화, 댄스, 중국어, 한국어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서 캠프에 마음을 열고, 서로간 마음의 벽을 깨뜨리는 시간이었다.
▲ 태권도 아카데미
루사카 지부 현지인과 함께하는 태권도 아카데미 시간. 태권도를 통해 정신함양과 마음을 교류했다.
▲ 영화 아카데미
평소에 접해보기 힘든 영화라 교실 안에 학생들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이다. 영화 제목은 '인사이드 블라인드'. 영화를 통해 꿈과 이 시대 지도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 다양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
캠프에 참가한 많은 새로운 학생들이 다양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은 서로 마음이 흐르지 않는다면 게임을 이어갈 수 없다. 이런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워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진행자와 교류를 통해 점차 마음을 열고 지도자를 따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잠비아 사람들을 위해 마인드 강연을 전하고 있는 중국 함인국 강사
2017년 상반기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열린 마인드 캠프가 막을 내렸다. 4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마인드 강연을 통해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삶에서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마음이 연결되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마인드 강연을 통해 잠비아의 많은 청소년들의 변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