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4.17
▲ 경찰훈련생 앞에서 굿뉴스코단원(김현진)바이올린 연주를 가지고 있다.
이 곳 아프리카 말라위 지부에서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IYF 중국 함인국 지부장을 모시고 마인드 강연 및 캠프가 열었다. 그 첫 번째 일정이 바로 이곳 릴롱궤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는 타카타카 지역에 있는 경찰 훈련 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이었다. 이 마인드 강연은 작년 7월에 박옥수 고문께서 말라위에 오셨을 때 경찰 청장님을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IYF가 앞으로 5년간 전국에 있는 네 개의 훈련소와 한 개의 경찰대학교 그리고 다섯개의 직업학교에서 경찰관들을 훈련한다는 내용이었다. 지금까지 릴롱궤에서만 해왔던 마인드 강연을 이번에 처음으로 외부장소에서 할 수 있도록 길이 열렸다.
▲ 말라위 굿뉴스코 단원들이 경찰학교 학생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150km가 떨어져 있는 타카타카라는 지역으로 향했다. 행사 경찰훈련학교에 도착했을 때 그레드릭 만가지 대장님께서 우리를 온 마음으로 맞이해주셨다. 훈련소에 입소돼 있는 약 330명의 훈련생들과 간부 교관 70명인 총 400명이 마인드 강연을 듣기 위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인드 강연에 앞서 굿뉴스크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처스 스타즈 댄스로 마인드 강연의 문을 활짝 열어 주었고, 또 태권무로 IYF 학생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자 모두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굿뉴스코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와 추유진 회원의 노래는 한층 열기를 북돋아 주며 경찰 간부들 및 훈련생도들은 마음으로 환호했다. 부대장님께서는 ‘진정한 경찰관은 권력으로 사람들을 억압하고 사람들을 물리적으로 압박하는 게 아니라, 올바른 정신으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찰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환영사를 하셨다.
▲ IYF 중국 함인국 지부장이 경찰학교 학생들 앞에서 마인드 강연을 가지고 있다.
이어서 함인국 지부장이 마인드 강연을 시작할 때 학생들은 무슨 얘기를 들려줄 지 궁금한 표정들로 가득차 있었다. 마인드 강연에서 “사람들은 꿈을 꿀 줄 모릅니다. 왜 꿈을 꿀 줄 모르는지 아십니까? 여러분은 꿈을 설정할 때 자기 모습과 형편을 고려해서 꿈을 가집니다. 하지만 진정한 꿈은 그렇게 설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과 자기 모습과 자기 능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가장 높은 곳에 꿈을 한번 설정해보십시오.
▲ 타카타카경찰학교 간부들고 함께
여러분이 어떤 환경을 걸어갈지 또 어떠한 조건 속에서 살아갈지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현재 위치의 현실을 벗어나 마음으로 한번 꿈을 꿔 보십시오. 마치 꿈만 같은 이야기고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러분은 반드시 몇 년이 지나 꿈이 실현 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는 형편은, 지금 이 현실은 진실된 것이 아닙니다.” 하며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
강연을 마친 후 우리는 타카타카를 떠나 두번째 마인드 강연을 위해 약 200km가 떨어져 있는 블렌타이어로 이동했다. 블렌타이어 경찰 훈련소에서 4월 12일 오전에 마인드 강연이 경찰 훈련소에서 동일하게 있었다. 부부대장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블렌타이어 훈련소는 약 540명의 생도들과 70명의 교육관 관부들이 모여 600여명이 마인드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함인국 강사는 동일한 내용으로 “여러분들에게 현실과 타협되는 꿈을 가지지 마십시오. 현실에 타협된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듯 내 생각과 내 옳음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은 누구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고, 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금은 큰 그림의 한 조각일 뿐입니다. 그 조각들이 모여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여러분들은 놀라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많은 경찰훈련소 사람들의 진지한 눈빛을 볼 수 있었다.
▲ 블렌타이어 경찰학교 지휘총관(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행사 후 기념촬영을가졌다.
이번 캠프 첫 번째 일정으로 시작된 경찰훈련소 두 곳에서 마인드 강연은 앞으로 다가올 많은 마인드 강연의 새 소망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남은 행사기간에 또, 우리에게 어떤 선물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갈까? 기대와 소망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