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3.22
▲ 미국자원봉사자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남미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서 6명의 미국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어캠프가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진행했던 영어캠프인 만큼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다. 그러나 장소 제공에서부터 참가자 접수까지 하나하나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 왼쪽부터, 좋은사회단체(DUBS) 부장 데메뜨리오 루이스 까릴료(Dr. Demetrio Ruiz Carrillo)
학생단체 (FUL)총회장 이스마엘 메드라모(Ismael medramo)
상공 회의소 회장 까띠아 끼로가 페르난데스(Kathia Quiroga Fernández)
산타크루즈 도시 사무 총장 롤리 아기레라(Roly Aguilera)
오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댄스를 배우면서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고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영어말하기 시간에서는 퀴즈를 통해 문장을 해석하고 읽으면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콤플렉스(부끄러움, 무서움 등)를 극복할 수 있었다. 오전 마지막 시간으로는 글쓰기를 배우는 시간으로 학생들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영어 문법에 맞추어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 홍보를 하고 있는 한국에서 온 굿뉴스코 단원
▲ 방송에서 홍보를 하고있는 iyf 굿뉴스코 단원들
▲ 홍보를하고 있는 아이티에서 온 굿뉴스코 단원
▲ 홍보를 하고있는 미국에서 온 굿뉴스코 단원
▲ 방송 아나운서와 함께
처음엔 적은 접수자로 인해 형편에 얽매였지만, 방송을 통해서도 홍보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참가자들이 많이 늘어났다.
▲ 볼리비아 자원봉사자들
▲ 영어캠프 장소 접수
40여 명의 새로운 자원봉사자들과 4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이 참가한 것을 보면서 관심을 갖고 영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몇몇 자원봉사자는 영어캠프 봉사자로 참여하기 위해 다른 도시( 라파스)에서 10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했다.
▲ IYF 라파스 도시에서 온 자원봉사자 까롤(Carol)
까롤: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한 기회를 많이 찾습니다. 그런데 산타크루즈에서 하는 영어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저는IYF가 가지고 있는 깨끗하고, 밝은 마음을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 영어캠프 홍보를 통해 연결되어 오게 된 미국자원봉사자
발레리아 니꼴레(Valeria Nicole):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싶었고,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교류하며 그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오후, 참가자들은 영어캠프는 영화 아카데미 부스 그리고 마인드 강연게임을 하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영어에 대해 거부감이 사라졌다. 그에 따라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이 더 이상 영어를 공부가 아닌 배움의 즐거움으로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어캠프 4일 동안 IYF 활동사진을 전시했다.
▲ 부스, 아카데미를 꾸미기 위해 부스를 설치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 Centural park 공원 부스
▲ 필라데피아 치즈스테이크(Philly Cheesesteak) 아카데미
▲ 미식 축구를 배우는 참석자들
▲ IYF 사진 전시회를 설명하는 모습
한 명 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온 마음을 쏟으며 행사준비를 하면서 IYF의 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원활하게 영어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다.
영어캠프 마지막 시간에는 영어노래 팝송 한 곡을 배우고 마인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과 함께 팝송을 부르며 기뻐하는 모습
▲ 참석자들의 그룹모임
▲ 오프라 윈프리 마인드 강연 중인 임권사 지부장
"학생들, 아~ 한번 해보세요~ 쉽죠? 마음 얘기를 하는 것도 똑같습니다. 마음에 있는 얘기를 마음에 담는 게 아니고 입을 통해서 말하는 겁니다."
마인드 강연 윈프리(Oprah Gail Winfrey)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가 학생들에게 전해졌다.
언어라는 것은 자기표현을 위한 한 가지 의사소통 방법인데 영어를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마음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또한 그룹모임을 통해 영어라는 언어로 마음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영어캠프 전원 참석자 사진
앞으로도 이 영어캠프를 매년마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서 할 계획이며 영어캠프를 통해 볼리비아의 학생들이 마인드를 통해 변화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