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3.24
2017년 3월 11일 제1회 마인드캠프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렸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처음 열리는 마인드 캠프였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컸다. 이번 캠프는 음악학교 건축이 있어서 홍보를 많이 하지 못했기에 참석자를 모집하는 부분에 특히나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다.
캠프가 시작되기 5분 전, 45명이나 되는 새로운 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캠프를 기다리고 있었다. 라이쳐스 스타즈와 함께 마인드 캠프가 막을 열었다.
마음이 길들여지지 않은 도미니카공화국 학생들에게 마인드에 대해 쉽게 다가가기 위해 소통, 옮음, 멘토의 주제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하였다.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며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이어서 모나미 옮기기 게임을 하며 자신의 옳음을 내려놓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구너 게임을 하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멘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볼 수 있었다.
마인드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마인드 강연에서 리까르도 지부장은 마음의 6단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람의 마음이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인 6단계가 되면 멘토의 힘으로 어려움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강연했다.
마인드 강연 후에는 팀별로 모여 자신의 마음이 어느 단계인지 이야기해보고 서로 마음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한 친구는 '마음으로 만날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해달라고 항상 기도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마음으로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말을 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음악학교 건축과 여러 가지 일 때문에 공연을 준비하는 것도, 캠프를 준비하는 것도 부족했다. 또한 처음 열리는 마인드 캠프이기에 학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학생들이 얼마나 올지 걱정이 됐었는데, 되어지는 캠프를 보면 항상 아름다웠다. 아카데미 학생과 함께 마인드캠프를 참석했는데 선생님과 학생이 아닌 마음의 친구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굿뉴스코 단원 박지수
이번에 마인드캠프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첫발을 내딛었는데 앞으로 각 대학교와 단체들을 찾아다니면서 마인드캠프가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