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3.06
해마다 2월말에 열리는 남미 축제 “까르나발”. 무더위 속에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남미의 열정을 캠프 속에서 즐긴다.
기쁜소식산타크루즈 지부에서도 까르나발 날짜에 맞춰 가족캠프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산타크루즈지부에서 열렸다. 이번 제3회 가족캠프에서는 산타크루즈 지부 회원 및 지역주민 140여 명이 참여하여 산타크루즈 지부가 전하는 긍정의 마인드와 행복들을 가득 담아갔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시정부에서 잔디도 다 깎아 주어서 깨끗하고 정리된 잔듸 위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텐트를 지었고, 무대도 설치했다.
▲ 저녁 야외무대
가족캠프 시간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인드 강연, 미니올림픽, 마인드강연 게임 시간을 가졌다.
집에서 티비시청하고 영화보는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이 우리들 마음의 지친마음을 쉴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느꼈다.
▲ 아침체조시간에 마사지 타임을 갖는 참석자들
아침에 이뤄지는 마인드 강연은 소통, 경청, 배려 등으로 가족의 연합을 목적으로 강연이 이어짐으로 의사소통, 다툼, 말 못한 서운함 등등 가족간의 문제들을 서로 돌아보게 됐고 서로간에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또 성격유형 테스트를 봐서 가족간의 성격을 알고 그로 인해 왜 오해하고 싸워왔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가족을 대하는 행동 또 시점을 배울 수 있고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 자기 인생에 대해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한 회원
▲ 마인드 강연 후 피드백 작성하는 시간
▲ 마인드 강연 후 부부 소통하기 시간
오후에 열린 미니올림픽, 정말 다 함께 연합하며 웃을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이 됐다.
자녀들은 부모가 기뻐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고 부모들은 아이들이 다가오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해하고 감사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탐정, 레몬즙을 마신사람을 찾아라.-레크레이션
▲ 가장의 목소리에 맞춰 행진(경청)-마인드 레크레이션
▲ 연합-마인드 레크레이션
▲ 마인드 강연 레크레이션 게임들
▲ 어린이를 위한 미니 수영장
▲ 참석자들과 함께한 미니 올림픽 - 부부 발 묶어서 축구하기(부부연합)
2월에는 우기인데 가족캠프 행사를 하는 동안 4일 내내 비 한 방울 떨어지지 않고 캠프가 다 끝난 다음 날인 5일째에 비가 왔다. 캠프를 마치면서 모든 참석자들 마음에 너무나 신기했던 부분이 있었다.
가족캠프 하는 동안 내내 저녁 강연을 들을 때는 시원한 바람이 불며 강연을 듣기에 너무나도 적합한 날씨가 유지되었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했고, 우리 눈에 봐도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마인드 강연에서 듣고 본 것을 가족끼리 응용하고 배우면서 기뻐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다 채우신 것을 보고 느끼며 우리들 마음에 큰 기쁨이 되었다.
앞으로도 매년 다르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가족캠프를 매년마다 하고 싶고 또 볼리비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것을 생각하면서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