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3.03
▲ 쎄메 오쿤 바닷가에서 열린 대학생을 위한 영어캠프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베냉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가 열렸다. 캠프가 열린 쎄메 오쿤 바닷가는 뜨거운 햇볕만큼 대학생들의 마음의 이야기로 뜨거웠다.
이번 캠프는 새로운 대학생들을 초청하는 데 모든 것이 집중되었다. 홍보하는 인원도 적고 방학기간이라 대학교에 대학생들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많은 학생들이 접수하였다. 마지막에는 너무 많은 학생들이 접수해 캠프 장소로 이동하는 버스가 가득 차고 트럭까지 동원해 모든 학생들이 이동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이때까지 열린 대학생들을 위한 캠프들 중 가장 많은 대학생들이 참가한 캠프로 18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전할 수 있었다.
캠프의 프로그램은 새로운 대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매일 오전과 저녁마다 마인드 강연이 있었고 틈틈이 그룹교제를 통해 전해졌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영어노래 배우기, 영어수업, 영어 레크레이션 등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미국 대사관 직원의 영어수업
▲ 즐거워하는 학생들
오전 시간에는 대학생들은 영어수업을 참석하면서 마인드강연을 듣고 노래, 춤,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서 영어를 익히면서 단순히 영어가 어렵고 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고 도전하고 싶은 것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저는 처음에 영어캠프를 권유받았을 때 참석할 마음이 없었어요. 저는 영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그런데 캠프를 참석해 수업을 듣고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영어는 쉬운 것이고 나도 꼭 배워야겠구나 그리고 계속 도전해야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캠프 참석자 ‘타치아나’ 인터뷰)
▲ 레크레이션 '림보'
매일 저녁은 다채로운 공연들로 채워졌다. 밝은 미소를 전해주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 공연, 참석자들을 즐겁고, 흥겹게 해주는 문화 댄스, 태권무 공연까지 참석자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넘쳤다.
▲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공연
▲ 태권무 공연
이 공연들을 보고 참석자들 중 댄스팀에 들어가고 싶어 하던 학생들이 있었다. 교회의 댄스인원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부족한 공연인데도 학생들이 공연을 보면서 좋아하고 마음을 열면서 댄스팀에 지원하였다. 앞으로 이 학생들이 마인드 교육의 일에 같이 한다는 것에 기대가 크다.
▲ 마인드 강연 경청하는 참석자들
매일 저녁 마인드 강연의 강사인 IYF 김광운 지부장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바뀌고, 캠프가 끝나는 날까지 계속 남아서 강연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다.
▲ 마인드 콘테스트
해변에서의 마지막 밤에는 마인드 콘테스트가 열렸다. 콘테스트의 주제는 캠프 기간 동안 들은 마인드 강연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마음을 토대로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5분 동안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 민박 가는 참석자들
캠프의 마지막 날 밤 학생들은 코토누 지부 회원들의 집에서 민박을 하였다.
영어캠프를 통해 김광운 지부장과 굿뉴스코 모임을 하며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다시 한 번 전하고 굿뉴스코로 나갈 학생들을 뽑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70여 명의 학생들이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베냉의 많은 청소년들이 마음에 변화를 입고 세계로 뻗어나가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아직 베냉은 발전이 미흡하고 밥을 먹는 것도 힘들고 미래에 대한 소망도 없이 살아가는 학생들이 많지만 베냉의 많은 대학생들이 굿뉴스코 단원으로로 파견되어 널리 나간다면 베냉에 큰 복이 될거라는 소망이 된다.
▲ 영어캠프 참가자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