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1.21
2010년 1월 12일에는 아이티 대지진으로 절망의 나라였던 이곳에 2017년 1월 12일에는 소망의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음이 정말 기적과도 같다.
▲ 마인드 강연을 듣기 위해 오디토리움을 가득 채운 학생들
마음의 세계를 알지 못해 방황하고 좌절 속에 있는 청년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마인드 강연이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아이티 제2의 지역인 깝아이시엔(Cap-Haïtien)의 3개 대학에서 총 80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각각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래서 3일간 학생들은 마음의 길, 욕구와 자제력, 자기계발, 변화와 발견, 대화 등의 총 9개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학인 리모낫대학(Campus Henry Christophe de Limonade)은 이번 교육이 작년 11월에 이은 두 번째 교육이었다. 학생들은 더 진지하게 노트 필기를 하며 강연에 집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리모낫 대학에 마인드 강연 소식을 듣고 2개 대학에서 마인드 강연을 요청해 와서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강연할 수 있었다. 두 달에 한 번씩 리모나대학에서 계속 강연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총장을 만나 5월에 있을 영어캠프와 마인드 학과 개설을 두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 마음의 길에 대해 강연을 시작하는 한영은 강사
▲ 강연에 경청하는 리모낫 학생들
▲ 무대에서 내려와 강연하는 IYF 아이티 이한솔 지부장
레내쌍스 대학(Université la Renaissance d'Haïti)과, 뚜디노대학(Université Publique du Nord au Cap-Haïtien)에서 각각 약 10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뚜디노 대학에서는 너무 많은 학생이 찾아와 문 앞에 서서 강연을 듣는 학생들도 있었다. 학생들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겠다는 열정으로 강연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강연을 경청했다. 또한, 대학교 총장이 교육 장소에 참석해 강연 전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총장은 IYF와 마인드 교육에 대해 마음을 열고 있었고 다음에도 꾸준히 이 교육이 학생들에게 전해지기를 부탁했다.
▲ 레내쌍스 대학에서 자기계발에 대해 강연하는 굿뉴스코 최현민 단원
▲ 뚜디노 대학에서 마음의 급수를 강연하는 굿뉴스코 백상진 단원
▲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던 뚜디노 대학
마인드 교육이 마음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끈이 되어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다음에 계속 이어질 학생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 세 개의 강연이 끝난 후 마지막 메세지를 전하는 IYF 아이티 이종훈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