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청소년 리더를 위한 마인드 교육이 진행 중인 IYF케냐 센터에는 주변국 청소년부 장관님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캠프 둘째날 오전, 박옥수 목사가 케냐에 도착한 당일 제일 먼저 케냐 청소년부 차관 내외께서 IYF케냐 센터를 방문하여 환영 하였고, 오후엔 부룬디 청소년부 장관께서 방문하여 박옥수 목사를 환영 하였다. 지난 7월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 청소년 장관포럼을 참석하셨던 부룬디 청소년부 장관은 장관포럼 이후 부룬디 대통령에게 IYF월드캠프와 장관포럼에 대해 보고하셨고 부룬디 대통령께서도 박옥수 목사께서 부룬디에 방문하시면 꼭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장관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시겠다고 하면서 부룬디에도 월드캠프 유치와 ‘케냐 청소년 리더를 위한 마인드 교육’처럼 부룬디 젊은 청소년들에게도 IYF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캠프 세째날 오전, 우간다 청소년부 장관내외께서 IYF케냐 센터를 방문하여 박옥수 목사를 환영 하였다. 지난 7월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 청소년 장관포럼을 참석하셨던 우간다 청소년부 장관은 제일 먼저 언제 출국하시냐며 내일이라도 우간다에 모시고 싶다는 말을 먼저 전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라는 말씀을 시작으로

“IYF가 우리와 손을 잡고 우간다에 IYF센터를 세우고 우간다 사람들의 정신을 교육하고 미래의 어린이들이 격을 고통을 줄이면 실업률, 범죄율도 줄이고 싶습니다. 우간다 대통령, 총리께도 말씀드렸고 가장 안전한 길은 정신을 바꾸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간다에는 25개 대학교가 있고 1800만명의 고등, 대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데 이들이 정신이 바뀌면 동부아프리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곳에 땅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케냐에서와 같이 월드캠프나 마인드 교육도 해주시고, 기술학교를 통하여 기술지원도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셨고,

박옥수 목사는 “내년 월드캠프 일정이 현재 진행 중인데 내년에는 우간다에서도 4일정도 월드캠프를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또한 우간다에서 IYF센터를 짓고 마인드 교육도 하고 기술학교도 만들 수 있도록 월드캠프 전 선발대를 통하여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7월 한국월드캠프의 장관포럼에 참석하셨던 청소년부 장관님들은 청소년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끼고 있었고 월드캠프 기간 동안 마인드 강연을 통하여 마음을 열고 마음을 나누던 학생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분명히 보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꾸는 분명한 길은 마음을 바꾸는 것, 그러기 위해선 마인드를 교육이 필요하다고 모두가 한입으로 말하고 있었다.

케냐 청소년 리더를 위한 마인드 교육 기간 내에 정부 청소년부, 총리부, IYF 사이 예상했던 인원보다 너무나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고, 마인드 강연 시간이 한시간 한시간 지날 때마다 참가자들이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그들의 입가에 웃음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음을 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새로운 것인지 참가자들은 배우고 있다. 그들의 마음에 없던 마음이, 기쁨이, 소망이 그들을 바꿀 것이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