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10.17
케냐 총리실과 청소년부가 주최하고 IYF가 주관하는 <케냐 청소년 리더를 위한 마인드 교육>이 전국 217개 선거구에서 총리실과 청소년부에서 추천한 2,800여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14일 그 막을 내렸다.
2011년 10월 9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 8월에 있었던 제 4회 케냐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케냐 국무총리의 요청에 의해 시작되었다.
행사 기간 중 있었던 아카데미, 포크댄스, 한국노래배우기, 청소년 정책 발표, 미니올림픽, 스케벤져 헌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한 번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학생들과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오전, 저녁으로 있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IYF Artists의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케냐 학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강사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은 형편 앞에 좌절한 케냐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성경 속에 나타난 마음의 세계를 전해주어 앞으로 케냐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리더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의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마인드 강연을 통해 전해진 복음을 듣고 많은 학생들이 구원을 받아 이번 행사 기간동안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중한 것을 얻었다며 기뻐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캠프에 참석하기 전 제가 잘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대를 다니며 프랑스어, 영어, 중국어 등의 언어와 성경에 대해서도 많이 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껏 실패한 나를 보지 못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모든 일은 마음에 달린 것이고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 되었을 때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angullu moses(Mombasa, 23세)
"전에 저는 제 자신만 믿고 살았어요. 그래서 약해보이지 않기 위해 늘 제 자신을 꾸몄어요. 하지만 늘 혼자였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듣고 저희 반 교사인 어떤 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마음의 세계를 배웠고 죄인이었던 제가 예수님의 피로 의인이 되었다는 걸을 믿게 됐습니다. 내년에 하는 IYF월드캠프도 참석하고 싶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싶습니다."
-phillip muchiri(Kirigaga)
하나님의 계획 아래 케냐의 많은 청소년들이 복음을 듣고 거듭나 그 삶이 변하여지고 그들을 끌고 가는 사단에게서 벗어나 지도자가 가져야 할 강한 마인드를 배우게 된 이번 캠프는 케냐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이끌어갈 내일의 지도자를 양성하고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