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12.13
12월 10일(토) 쌀쌀하지만 따뜻한 햇살 속에 대구경북지역 IYF대학생 종강모임 및 굿뉴스코 설명회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렸다.
▲ 2016 대학생 5대뉴스
오전10시 20분.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은 하나 둘씩 모임장소로 모였다. 모임장소 입구에는 2016년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5대뉴스를 설치해 한 해 동안 대구경북지역에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
▲ 대학생 라이쳐스스타즈
변함없는 밝은 미소로 우리 마음을 춤추게 하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로 종강모임을 시작됐다. 학생들과 간사들은 대학생들이 준비한 2016 회고영상과 활동보고를 보며 ‘우리가 이렇게 많은 일을 했었나?’ 하는 반응을 보이며 그때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면서 웃음짓기도,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학생들과 간사들은 많은 활동들을 하면서 마음 한 편에 흔적들이 남아 있기에 영상 한 장면 한 장면이 크게 와 닿았다.
▲ 2016 회고영상과 활동보고
▲ 예비졸업생 이은희 학생의 간증
예비 졸업생들은 대학생활의 노하우와 IYF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이야기했다. 대구경북지역 연합 아카펠라 팀의 아프리카 아카펠라가 이어졌다. 다함께 아프리카를 함께 흥얼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대구경북지역연합 대학생 아카펠라팀
대구 IYF지부 김진성 지부장은 행복에 대한 강연을 전했다.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면 어떤 조건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우리 대학생들이 다른사람의 마음과 연결 되고 소통이 된다면 행복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 마인드강연 중인 김진성 지부장
간사들은 올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위한 케익을 준비해 졸업을 축하하고, 대학생활 동안 IYF 활동에 열정적이였던 학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 수여식도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IYF 활동을 하면서 학업과 병행하는 것에 대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어려울 때 마다 후배들도 지부나 선배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오후 2시, 대구경북 IYF는 굿뉴스코 설명회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개최했다. 작년 한해 인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진우 단원은 인도에 대한 다양하고 특이한 문화와 현지 활동에 대한 이야기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진우 단원은 현지 활동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물이 흐르지 않고 있으면 물이 썩듯이, 내 마음도 단원들과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으니까 썩게 되더라.”며 파견되었을 때 어려운 일이든 좋은 일이든 주위 사람들과 마음을 많이 나누길 당부하며, 귀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 작년 한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김진우 학생의 체험담
▲ 선배단원들과 가지는 질의응답시간
지원자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륙별로 선배단원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원자들은 손을 들어 각 대륙의 활동사항과 날씨 등을 물어보며 본인들이 지원한 나라에 대한 답변을 경청했다.
▲ 경청하는 굿뉴스코 지원자들
IYF 대구경북 김진성 대표고문은 “고난과 시련은 우리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 여러분처럼 젊은 나이에 마음에 안 맞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어보는 것이 좋다. 해외 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의 마음을 보면 그 곳에서 부담스러운 일을 만나는 동안 마음이 강해져있는 것을 느낄수있다. IYF에서 가르치는 마음의 법칙, 이런 실질적인 마음의 세계를 배워 여러분들이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마음치료사가 되길 바란다.” 고 강연했다.
▲ 마인드강연 중인 김진성 지부장
강연이 끝나고 지원자들은 지원한 대륙별로 선배단원들과 만나 준비된 다과를 먹으며 세세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 선배단원들과 만나는 2부 시간
▲ 선배단원들과 만나는 2부 시간
2017년 한 해동안 16기 지원자들이 해외에 나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마음의 세계를 배워 마음을 말하는 법을 배우고 강한 마음을 가진 일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