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12.12
2016년 12월 7일 푼사(Funza)의 플라소레타 마르케스 데 산 호르헤(Plazoleta Marques de San Jorge)에서 문화의 밤(Noche Cultural)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IYF홍보영상, 라이쳐스 댄스, 어린이 산타댄스, 문화댄스(쥬닝토이로, 타타드, 레코), 독창(el tamborilero), 마인드 강연이 준비되었고, 3000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매웠다.
▲ 사회자 파비앙, 쏘냐가 문화의 밤 행사의 막을 열고 있다.
처음 IYF Colombia는 푼사 시장에게 장소를 빌리기 위하여 편지를 보냈다. 하지만 답이 오지 않았고 포기할 무렵, 푼사 시장이 우리에게 12월 7일 무대와 버스, 간식 등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화를 했다. 이를 통해 IYF 청년들은 문화의 밤 행사를 위한 댄스와 의상 준비를 시작할 수 있었다.
"문화의 밤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를 돕는 손길들을 느낄수 있어어요.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우리가 일을 잘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의 밤을 준비하면서 푼사 회원들의 마음들이 하나로 모일 수 있었어요." -아나(Ana, 41)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푼사 회원들이 마음을 들여 많은 것들을 준비하였다. 또한 장소가 열악했고 시간도 많이 부족하였지만 관중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사회자가 “다른 나라에 나가고 싶냐?”고 질문했을 때 관중들 모두가 큰 목소리로 “가고 싶다!” 라고 소리쳤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IYF의 활동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부스를 만들어 공연이 끝난 뒤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굿뉴스코와 다른 활동들에 대해서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 많은 사람들이 IYF가 준비한 문화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메워주고 있다.
"공연이 정말 좋았어요. IYF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IYF 공연을 보면서 행복할 수 있었고, 마인드강연을 통해 내 마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이번 문화의 밤 행사는 저에게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라우라(Laura. 18)
▲ IYF어린이들이 산타댄스를 정말 즐거운 표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문화의 밤’은 오늘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IYF가 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보면서 놀랄 수 있었어요. 저는 푼사(Funsa) 청년들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데 마인드강연을 통해서 정말 청년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게 가르쳐 준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고 많은 청년들에게 이 마인드강연을 더 들려주고 싶습니다. -마르코(MARCO. 46)
▲ 일본 전통 문화댄스 쥬닝토이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마인드강연에 박준현 지부장은 고릴라 회사의 ‘강화 유리’ 예시를 통해 ‘강한 마음’에 대해서 관중들에게 알려주었다. 먼저 가벼운 충격에도 부셔지는 유리와 같은 요즘 사람들의 약한 마음에 대해서 말해주었고, 때문에 지금 사회에서는 강한 충격에도 깨지지 않는 고릴라 회사의 ‘강화 유리’처럼 강한 마음을 가지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 관객들에게 강하게 전달했다. 많은 사람들은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강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준현 지부장의 말에 동의하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경청하는 자세를 보였다.
"푼사(Funsa) 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활동에 지원을 많이 합니다. 때문에 오늘 ‘문화의 밤’ 처럼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면 꼭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IYF’는 청년들의 삶을 바꾸는 일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정말 좋은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푼사에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드레스. 푼사 시청 대표자(Andres. presentador de alcaldia Funsa en comunicacion)
이번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하여 ‘IYF’는 푼사 시민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었다. 특히, 마인드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왜 우리가 ‘강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강한 마음’이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주는지에 대해 알려주었고, 이를 듣고 푼사 시민들은 지친 삶에서 고민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직까지도 콜롬비아 많은 도시의 사람들은 IYF에 대하여 모른다. 하지만 이번 문화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푼사 말고 다른 도시들도 점차 IYF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많은 콜롬비아 청년들이 ‘강한 마음’을 배워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에 소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