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10.06
페루 문화부 장관 수사나 바까씨가 전주에서 IYF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사나 바까씨는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흑인풍 라틴음악(Musica Afroamericana) 가수로서 얼마전 페루 문화부 장관으로 취임 되기도 하였는데,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초청받아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페루 IYF 고문이신 엘비라씨를 통해 소식을 접한 IYF 굿뉴스코 페루 단원들은 10월 1일 토요일 한국에 도착하는 수사나 장관님과 공연팀을 페루 전통노래인 Y Se llama Peru를 부르며 환영하였습니다. IYF 전주 센터 학생들 또한 전주 리베라 호텔 로비에서 장관님과 일행들을 환영해주었습니다.
10월 2일, 수사나 장관은 한이용 목사 부부 및 굿뉴스코 페루 단원들과 함께 전주 한옥 마을을 방문하여 경기전, 전통 한지 제작소, 전통 가옥등을 방문하였고, 한국 음식을 맛보며 한국 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저녁에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가지는 수사나바까 장관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하여 굿뉴스코 페루 단원들, IYF 전주 센터 학생들 그리고 링컨하우스전주스쿨 학생들이 참석해 IYF가 수사나 장관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 수사나 장관은 IYF 페루 단원들과 통역을 도와주었던 이지원 사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공연 끝날 무렵, 전 좌석에 가득 차 있던 관객들은 하나같이 기립박수를 쳤고, 수사나 장관은 새롭게 싹튼 한국에 대한 애정과 IYF를 향한 깊은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전달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수사나 장관의 마음을 IYF를 향하여 열어주시는 귀한 은혜를 배푸셨고, IYF 전주 센터 학생들의 마음도 아름다운 음악을 통하여 페루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0월 3일, 수사나 씨와 그 외 페루 정상급 뮤지션들이 IYF 전주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장관 일행의 도착을 환영하며 박덕귀 장로 부부는 가야금 병창으로 한국의 멋을 알렸고, 페루 단원들은 라이쳐스 댄스인 La Calle를 선보였습니다. 그 후 굿뉴스코 홍보 비디오를 시청하며 IYF에 더 깊이 아는 시간을 가졌고 페루 전통 댄스를 변형시켜 만든 El Sol 댄스 영상을 보며 페루 단원들이 페루에 대해 품고 있는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페루 단원들은 수사나 장관 일행을 위해 Color Esperanza (희망의 색)이라는 곡을 합창했고, 이에 이어 수사나 장관은 축하 인사를 통해 "IYF가 한국을 잊을 수 없는 나라로 만들어 주었고, 여러분 모두를 페루에서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는 환영 메세지를 통해 페루 수사나 장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후 박옥수 목사는 수사나 장관과 그 일행에게 한국 기념 선물을 전달했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하나님과 복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장관 일행은 IYF 전주 센터 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고 저녁 공연을 위해 숙소인 리베라 호텔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