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10.06
굿뉴스의료봉사회 귀국 친선의 밤 행사가 2011년 9월 25일 대전DCC에서 열렸습니다.
2011년 전반기에 토고, 베냉, 코티디브아르, 가나, 케냐, 말라위, 아이티, 도미니카 등에서의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돌아온 많은 의료인들이 이날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런 만남을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의료인으로써의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료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료 봉사활동에 큰 힘을 보태고자 국제청소년연합에서 주최하였습니다.
굿뉴스의료봉사회는 2008년 한국 의사들 7명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듬해 105명의 단원들로 크게 확대되어 아프리카 5개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하루 평균 1,500명, 일주일간 모두 1만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10년에는 약 300명의 단원을 구성하여 아프리카 7개국에서 2만명의 환자들을 진료 하게 되었으며, 2011년 7/25~8/15까지 아프리카 가나를 시작으로 토고, 코트디브아르, 케냐, 말라위, 탄자니아 6개국에서 의사 40명, 약사 10명, 간호사 23명, 일반 88명 총150명 단원들이 자신을 돌보지 않으며 온 마음을 다해 2만여명의 환자들을 진료 하였으며, 8/31~ 9/10까지 중미 아이티, 도미니카에서 의사 5명 약사1명 간호사 3명 일반 4명 총 13명의 단원들이 3천3백명의 환자들을 진료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의료봉사활동은 저에게 의사로써 큰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제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 하는 것 보단 나를 만나기 위해 그들이 준비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해 보다 더 많은 환자를 수술한 것 같습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함께한 현지 의과대학생 2명이 11월에 저희 병원에 오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여러모로 도와주신 박옥수목사님과 굿뉴스의료봉사회에 감사드립니다”
굿뉴스의료봉사회 의료인 친선의 밤 모임을 통해서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작은 손 한 번 대면 살 수 있고 약 한 봉지면 살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더 많은 의료진 분들로 구성되어 더 많은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들이 기쁨과 소망을 심어주는 활동에 더 많은 의료인들이 참여될 것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