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10.06
뭄바이 세계 대회 이후에,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리오몬따냐 그룹을 초청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감사하게도 뭄바이에 또 다시 마인드 트레이닝 캠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6일에 뭄바이 IYF지부에서는 타네 시청에서 일반인을 위한 마인드 세미나, 27일에는 Grunanak 대학교와 28일에는 J.V.M 대학교와 Karamveer Bhaurao Patil 대학교에서 마인드 캠프와 워크샵을 주최했다.
모든 것을 갖추어서 완벽하게 하려는 우리의 생각을 깨고 우리가 어떻게 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부담스럽지만 발을 내딛고 부딪혀 보았을 때 실로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수 있었다.
▲ 리오몬따냐 공연
▲ 마인드에 대해 전하는 양덕만 지부장
26일, 타네 시청에서 마인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난번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 세미나에 참가했던 사람들을 다시 초대하고 추가로 각 학교의 교수들과 의사 등 지식인들을 초대하였다.
마인드 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들 중 1명인 ‘앙킷’은 4년 전에 IYF와 한 번 연결되었던 사람이다. 굉장히 큰 몰에 가게를 가지고 있는 사장이지만 물질적인 풍요와 관계없이 마음이 어려워 친구도 없이 혼자 지내던 중 다시 우리 지부와 연결되어 마음을 열게 되었다.
“지금까지 바쁘게 살면서 돈도 많이 벌고 풍족하게 살았지만 마음 한편은 항상 외롭고 고독했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는 게 힘들었는데 이번에 마인드 세미나를 통해 IYF와 다시 연결되어 정말 기쁩니다.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돼서 정말 행복합니다.” -앙킷-
▲ 마인드 강연 중인 양덕만 지부장
이번 세미나에서 양덕만 지부장은 ‘마음의 상처와 사회문제’에 대해 강연하였다.
양덕만 지부장은 ‘사람의 마음이 병들고 자살하는 이유는 약한 마음 때문입니다. 약한 마음은 힘들고 어려운 일을 피하는 마음으로부터 나옵니다.’ 라면서 약한 마음으로부터 나온 ‘마음의 상처’가 어떤 결과를 내는지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조승희 학살 사건의 사례를 들었고, 약한 마음을 극복한 사람이 어떤 삶을 사는지 작가 이지선의 사례를 들었다.
▲ 마인드 강연을 듣는 참석자들
▲ 마인드 강연에 감동받은 참석자들
▲ 이사장과 양덕만 지부장의 사진
양덕만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이 진행될수록 사람들은 더욱 집중하였고, 세미나가 끝나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마인드 강연에 대한 질문과 IYF가 무슨 단체인지 물어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산하에 20만 명의 대학생들을 두고 있는 NKT대학교의 이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사장은 우리 IYF가 정말 놀라운 단체이며 청년층의 미래를 위해 힘쓰는 고마운 사람들이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자신의 학교에 와서 마인드 캠프와 워크샵 등 많은 행사를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27일에는 뭄바이에 있는 Gurunanak 대학교에서 마인드 캠프를 개최하였다.
▲ 마인드 캠프에 접수 중인 학생들
▲ 마인드 캠프 접수 중인 많은 학생들
예상으로는 300명의 학생을 생각했지만 실제로 400명에 가까운 학생이 참가하여 캠프가 시작되기 전부터 모든 사람이 굉장히 분주했다.
IYF와 MOU를 맺은 뭄바이 대학교의 B.C.U.D(Board of the College and University Department) Director가 직접 연락하여 마인드 트레이닝 캠프 일정을 잡았기에 학교 총장과 교수 및 학생들의 반응은 처음부터 매우 적극적이었다.
▲ 마인드 강연 중인 서민우 지부장
이 날 마인드 강연을 한 뿌네 지역 서민우 지부장은 마인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인도는 전 세계에서 청년층이 가장 많은 젊은 국가입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과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좋은 마인드를 마음에 품고 가족, 친구 및 타인과 교류한다면 고립에서 벗어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그룹토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등 많은 프로그램을 참가하였고, 오후 일정에 맞춰 다시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 그룹 기념 사진
행사가 끝난 후, 학교 총장 및 교수진, 자원봉사자들과 IYF 일행이 함께 사진을 찍어 뜻깊은 마무리를 지었다.
28일에는 오전에 J.V.M 대학교, 오후에 ‘Karamveer Bhaurao Patil’ 대학교에서 마인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오전에 J.V.M 대학교에서 개최한 마인드 워크샵에서는 양덕만 지부장의 강연이 있었다.
▲ 마인드 강연 중인 양덕만 지부장
▲ 마인드 강연을 듣는 학생들
양덕만 지부장은 마인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연하면서 학생들은 국가의 힘이고 미래이기 때문에 강한 마인드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버리면서 주변의 누군가를 의지해가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였다.
양덕만 지부장이 열정적으로 마인드 강연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마인드에 대해서 하나라도 더 얻어가기 위해 경청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많은 학생과 교수들
▲ 마인드 강연 중인 서민우 지부장
오후에 ‘Karamveer Bhaurao Patil’대학교에서 가진 워크숍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길 원해 150명의 예상 인원을 초월해서 200여 명의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석해서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마인드 강연에 집중했다.
뿌네 지역 서민우 지부장은 마인드 강연에서 “작은 나무는 굉장히 약합니다. 하지만 군집을 이룬 나무의 뿌리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태풍에도 견디는 강한 존재가 됩니다. 여러분 역시 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나무군집과 같이 외부의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일이나 짐에 마음이 힘들다면 먼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내려놓고 주변의 다른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라고 하였다.
▲ 캠프가 끝난 후 대학교 교수와의 미팅
마인드 워크샵이 끝난 후 'R.J.Solomon' 교수가 직접 IYF 사람들을 초대하여 인사와 함께 차와 과자를 대접하였다. ‘R.J.Solomon’ 교수는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아 개최하게 된 마인드 워크샵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학생들의 반응과 강연 내용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 생각을 뛰어넘는 좋은 활동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며 양덕만 지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 단체 기념 사진
2주 동안 계속되는 여러 다른 장소와 다른 종류의 마인드 캠프로 인해 준비할 것이 많아 힘도 들고 몸도 피곤하였다. 하지만, 인도 대학생들은 마인드 캠프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이며 마인드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싶어했고, 그들 중 일부는 우리 행사와 함께 하기를 원하며 우리와 연결되는 것을 보았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라이쳐스 스타즈, 문화공연,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등 많은 활동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열었다.
▲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굿뉴스코 단원들]
▲ 문화 공연 타타드[굿뉴스코 단원들]
맑은 마음과 밝은 미소의 라이쳐스 댄스로 관중들의 마음을 열고, 인도 문화 댄스인 타타드(Tatad)와 더럭더럭(Dhadhak Dhadhak)를 공연하였는데, 관중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태국, 한국, 콜롬비아 굿뉴스코 단원들로 구성된 댄스팀을 보면서 사람들은 더욱 더 열광하였다.
▲ 리오몬따냐 공연
▲ 리오몬따냐 공연
이번 행사에는 지난번 세계대회 때 갑작스런 일본 일정으로 오지 못했던 리오 몬따냐가 참가해 마인드 캠프의 격을 높여 주었고, 유창한 인도 말로 노래를 부를 때 참석자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고 IYF와 완전히 하나가 되었다.
▲ 그룹 미팅 중인 학생들
▲ 그룹 미팅 중인 학생들
대학교에서 진행한 캠프에서는 마인드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이 그룹으로 모여 강연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지고 모든 참가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발표 중인 학생
▲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학생들
▲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는 학생들
▲ 마인드 레크레이션에 참가하는 학생들
이번 마인드 레크레이션은 ‘도전’ ‘소통’ ‘이해’ ‘교류’ ‘마음’ 의 5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 각 게임 리더들의 설명이 이어지는 동안 학생들은 집중하면서 경청하였고,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모두 즐겁고 활동적인 모습으로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