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8.29
왕비와의 만남
스와질랜드는 아프리카에 마지막 남은 왕정체제를 지키고 있는 나라이다. 국왕의 절대 왕정으로 안정적인 국가 분위기 탓인지 사람들의 성품은 아주 온화하고 친절하다. 음스와티 3세 국왕은 30년 째 통치하고 있고 한번도 반란이나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을 만큼 온화하면서도 부드러운 정치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국왕에게는 13명의 아내가 있는데 그 중의 한명인 왕비의 궁에 8월 25일 심재윤, 강태욱 지부장 부부와, 홍인기 지부장과 그 외 굿뉴스코 단원들이 초청을 받아 강연을 전하고 IYF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 왕과 왕비의 사진
▲ 가족사진
▲ 왕비궁에서
▲ 라이쳐스 댄스를 하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
▲ 댄스를 보고 좋아하는 왕비
강태욱 지부장이 IYF를 소개하고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가 이어졌다. 그 후 심재윤 지부장이 강연을 전했다. 쇼파에 앉아 있던 왕비는 강연을 시작하는 순간 바닥에 내려 앉고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왕비는 진지하게 강연을 들으며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만나자고 했다. 강연 이후 강태욱 지부장이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에 대한 소개를 했고 많은 담화를 나누면서 첫 번째 공식적인 만남이었지만 아주 마음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왕비가 준비해준 다과와 점심을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왕궁을 나왔다.
▲ 왕비에게 강연을 전하고 있는 모습
▲ 왕비궁에서 가진 마인드 강연시간
▲ '마음을 파는 백화점' 책을 선물하는 모습
▲ 왕비와 찍은 단체사진
탄자니아 전 대통령과의 만남
심재윤 지부장이 스와질랜드에 도착하자마자 탄자니아 전 대통령의 공개 강연에 참석했다. 행사가 끝나기 전 탄자니아 전 대통령과 박옥수 고문이 만난 사진을 들고 찾아갔다. 전 대통령은 박옥수 고문과 만난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심재윤 지부장은 마인드 교육에 대한 소개를 이어나갔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탄자니아 IYF지부와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될 것을 소망했다.
▲ 탄자니아 전 대통령과 심재윤 지부장의 만남
동시에 강태욱 지부장은 행사에 참석한 총리를 찾아가 박옥수 고문과 만난 사진과 스와질랜드의 활동 사진을 보여주며 소개했다.
▲ 강태욱 지부장과 총리와의 만남 (뒤쪽)
교사 마인드 교육
교사마인드 교육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루어졌다. 교사 마인드 교육은 매달 열리는데 그 중 어느 때보다 가장 진지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박옥수 고문이 스와질랜드를 방문 온 후 교사 마인드교육의 길이 열리게 되면서 9번째를 거듭하고 있는 시점이다. 그래서 참석한 교사 대부분은 마인드 교육을 몇 차례 받아왔고 무엇보다도 마인드 교육이 중요한 것을 인식하고 있었기에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다.
▲ 마인드 교육을 받고 있는 교사들
굿뉴스코 단원들의 문화공연과 마인드 레크레이션, 마인드강연, 디스커션과 프레젠테이션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이루어졌다. 심재윤 지부장은 스와질랜드 청소년들을 바꿀 수 있는 길의 앞서 교사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된다는 마음으로 강연을 했다.
▲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심재윤 지부장
▲ 진지하게 듣는 교사들
“평소 몰랐던 것들, 내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몰랐고 간과했던 것을 눈뜨게 해준 마인드 교육이었습니다. 이 마인드 교육은 나만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임을 느꼈습니다. 변한 나를 보면 다른 사람도 그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직 수료증만을 바라보며 이 마인드 교육을 참석했었는데 마인드 강연을 한 시간 두 시간 계속해서 들으면서 수료증만을 위한 게 아니고 더 가치있는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속 썩이는 아이들을 보면 이제는 그렇게 하는 데에 이유가 있고 그런 행동에 대한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무조건 혼내기 보다는 가르쳐주고 싶고 집에 아이들에게도 앉혀놓고 지금까지 들었던 강연을 가르칠 것입니다.” (Albertinah Dludlu / 53/ Primary school teacher)
▲ ‘나끌너’를 읽는 교사
▲ 팀별 그룹모임 후 발표 하고 있는 교사
▲ 팀별 그룹모임 후 발표 하고 있는 교사2
▲ 팀별 그룹모임
변하고 있는 교사들을 보니 스와질랜드의 미래는 너무 밝았다.
▲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