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8.09
"마음을 알면 마음이 흐르고 행복해집니다"
- 500여 명과 강사가 한마음이었던 강연
가나 월드캠프 참석자들 중 자원하여 마인드 강연을 듣겠다고 모인 인원이 500여 명이었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오전과 오후로 마인드 교육을 받았고 3일째 오전 시간에는 박옥수 고문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장에 박옥수 고문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들어오자 강연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찼다. 지난번 첫 번째 방문 때와는 사뭇 다른 반응이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노래가 시작되자 어디서 그런 표정을 사왔는지 다들 너무나 밝고 환한 웃음과 함께 한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몸을 흔들었다. 합창단 중 가나 출신인 더글라스 단원은 무대에서 내려와 흥에 겨워 몸을 흔들었다. 합창단과 참석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한 공연과 환호가 오갔다.
박옥수 고문은 강연 단상을 단에서 내려 참석자 앞쪽에다가 배치해 달라고 했다. 참석자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강연을 하기 원했기 때문이다. 이것 하나에도 참석자들은 환호를 보냈다.
“사람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번 두 번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상대방의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업무적인 이야기만 하고 표면적인 이야기만 하는데 서로 마음을 나누다 보면 외형적인 것과 상관 없이 그 사람의 마음이 느껴지고 행복해집니다. 과일에도 각기 다른 맛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그 사람만의 맛이 있습니다. 그 맛이 느껴지면 그 사람이 좋아지고 행복해집니다.”
“사람이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 마음이 흐르게 되는데, 마음이 흐르다 보면 그 사람의 맛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은 서로 마음을 느낄줄 알아야 합니다. 남편의 마음의 맛을 느끼면 남편이 그리워지고 남편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아내의 예쁜 얼굴만 알고 마음을 모르면 실제 아내의 10분의 1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청년들이 결혼할 대상이라면 그 사람은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박옥수 고문은 사람이 마음을 느끼고 마음이 흐르게 되면 정말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박옥수 고문은 50여 년 동안 아프리카의 대통령들을 만났고,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을 전하는 박옥수 고문과 강연을 듣는 사람들 모두가 마음이 하나로 흘렀다.
서로의 마음을 몰라서 마음이 흐르지 않아 어둡게 근심 속에 살았던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연결되어 흘러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강연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박옥수 고문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연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전해지는 강연을 들으며 마음의 세계를 여행하며 행복해했다.
캠프가 더해질수록 기쁨과 행복이 선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