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7.18
베냉 야이 보니 전 대통령
국제사회의 소망과 희망이 되는 IYF의 행보
1) 베냉 야이 보니 전 대통령, 링컨스쿨 대표 150명 학생들과의 만남
2) 야이 보니 베냉 전 대통령 초청 경제인 간담회
베냉의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이 방한한 지 4일째,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하루 2시간밖에 자지 않을 만큼 국정에 몰입했던 야이 보니 전 대통령. 밤낮이 바뀐 8시간의 시차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고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베냉의 내일은 밝고 희망차다. 야이 보니 베냉 전 대통령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았던 베냉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다. 사람들은 훗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었던 지도자, 강한 신념을 심었던 지도자’로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을 기억할 것이다.
▲ 옥수수 치과에 방문하신 야이보니 베냉 전 대통령
▲ 운화한의원을 방문하여 황효정 원장에게 고마운 마음과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야이보니 베냉 전 대통령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은 옥수수치과와 운화생명과학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오후 4시에 링컨스쿨 대표로 참석한 고등학생 150명에게 특별강연을 해주었다.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큰 기쁨을 느끼며 기립 박수를 보낸 링컨스쿨 고등학생들은 ‘국민을 위하고 항상 겸손한 야이 보니 전 대통령과 같은 지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은 아이들과 교장, 교사들과 함께 사진을 한 컷 한 컷 찍으며 격려했다.
▲ 링컨 스쿨 대표 150명의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는 야이 보니 전 대통령
▲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는 야이보니 전 대통령
▲ 야이보니 전 대통령과의 대담
The K Hotel 크리스탈 볼륨 3층에서 야이 보니 전 대통령 초청 경제인 간담회가 있었다. 박문택 회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이 잘 될 때도 있고 잘 안 될 때도 있는데 경영의 첫걸음은 신뢰다’라며 “아프리카에서 민주주의 방식으로 선출되어 나라를 뜨겁게 사랑했던 대통령, 국가와 국민을 섬긴 대통령께서 IYF 고문이 되셔서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기업인들도 이윤만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기쁨을 전하는 기업인이 됩시다”라고 했다.
▲ 담소를 다누고 있는 박옥수 고문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수성 전 총리는 행사에 조금 늦은 야이 보니 베냉 전 대통령을 위해 “이전 행사에서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이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 손을 잡고 사진을 찍고 격려해주시느라 잠시 늦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동양식으로 머리 숙여 인사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라며 대변해주었고, "기업이란 모든 문화를 통합하고 동맥처럼 사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나아가 전 세계를 번창하게 하는 동력입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베냉 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감사드립니다”라며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을 환영했다.
아이티 명예 영사 유승필 단장은 “베냉 전 대통령님이 이 자리에 함께하시고, IYF 고문이 되셨습니다.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특히 박옥수 고문은 이렇게 훌륭한 단체를 설립할 만큼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요즘처럼 세계가 어렵게 흘러가도, IYF 같은 민간단체를 도울 것입니다.”라며 축사했다.
▲ 경제인 간담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야이보니 전 대통령
한편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은 베냉 전 대통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은 경제인 간담회에서 “존경하는 전 국무총리님, 관계자 여러분들. 존경하는 박옥수 고문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명예 영사님과 경제인 여러분,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특별강연의 운을 떼었다.
그는 경제인들에게, 여러 가지 사회의 어려움 속에서도 IYF를 이끌어온 박옥수고문의 행보를 알렸다. IYF가 베냉을 위해서 하고 있는 일, 병원 설립, 청소년센터, 문화센터, 건축학교, 음악학교, 스타디움 등을 만들어 베냉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고 있는 부분을 알렸다.
“여러분, 박옥수 고문은 저의 멘토이기도 합니다. 제가 책임감을 가지고 박고문에게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IYF를 통행 국민을 화합하고, 국가를 화합시키고, 경제를 화합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아프리카 청소년들은 소망과 희망 없이 실업 문제로 자살을 하고 테러를 시도합니다. 이것이 아프리카의 현 주소이지만, IYF를 통해 이런 청소년들의 마음이 바뀔 것이라고 믿습니다. 경제인들도 어려움이 있지만 신뢰와 믿음 안에서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평화를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합니다."
▲ 베냉 전 대통령 초청 경제인 간담회를 축하하며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
경제인 간담회 축하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는 <Vn Schon Rosmarin> <Russian Dance> 두 곡을 선보였다. 자유롭고도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선율이 잘 담겨 있어 자칫 긴장될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소프라노 이수연 솔로 <Die forelle> 축하 공연뿐만 아니라, 혼성 합창의 아름다운 노랫가락도 선보였다.
▲ 야이보니 베냉 전 대통령의 특강에 이어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박옥수 고문
▲ 이수성 전 총리와 인사를 나누는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의 아들
▲ 한국의 경제인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베냉 전 대통령과 아들 내외
▲ 야이 보니 베냉 전 대통령 초청 경제인 간담회 기념 촬영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은 한국 방문에서 IYF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느꼈다. 국제 사회의 어려움과 문제 해결에 대해, 건전하고 강인한 정신을 가진 IYF의 행보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은 IYF 고문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고, 만나는 이들에게 IYF와 함께하기를 당부했다. 그는 18일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