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7.15
케냐에서 굿뉴스코 봉사단원들과 한인 유학생들이 3개 대학교에서 IYF의 밤(IYF NIGHT) 행사를 주최했다.
나이로비에서는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문화캠프 (IYF Youth Culture Camp)가 개최될 예정이다. 온 지부가 마음으로 시간과 물질을 들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대학생들도 친구들을 초청하는 일에 마음을 쏟으며 이 일에 동참하고자 홍보투어를 기획했다.
7월 5일 화요일 저녁에는 USIU (미국국제대학교) 학생들을 교회 리셉션홀로 초청했다.
나이로비 교회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학교지만 학생들을 모으는 일이 늘 쉽지 않은 곳인데,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서 행사를 준비한 IYF 유학생들에게 소망이 되었다.
유학생과 굿뉴스코 단원들은 앙상블, 라이처스 댄스, 아카펠라 공연을 준비했고, USIU 3학년 허성이 학생이 태국 해외봉사 체험담을 전했다.
8일 금요일에는 MKU (마운트케냐대학교)에서 IYF NIGHT 행사를 가졌다.
행사 시작 전에 외부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바로 옆 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학생들이 대부분 그 곳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IYF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서 외부 행사가 종료되면서 대학생들이 IYF NIGHT 장소로 모이기 시작했다.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MKU 3학년 김신욱 학생이 토고 해외봉사 체험담을 전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공연을 보고 체험담을 들으며 즐거워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유학생과 굿뉴스코 단원 모두가 개별적으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했고, 35명의 학생들이 유스캠프에 접수했다. IYF NIGHT를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1일 월요일에 KU (케냐타 대학교)에서도 홍보투어가 이어졌다.
행사 전날과 당일에 문자 홍보와 길거리 홍보를 하며 사람들을 초청했고, 오후 3시, 6시 2회 행사에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테이블마다 유학생이나 굿뉴스코 단원들이 함께해서 IYF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하며, KU학생들과 친구가 되었다.
KU 4학년 이찬희 학생이 탄자니아 해외봉사 체험담을 전했고, 밤 늦게까지 연습한 앙상블, 라이처스 댄스, 아카펠라 공연은 지나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을 붙들었다. 참석자들은 유스캠프 설명회를 들으며, 많은 질문을 했고, 참가를 희망하며 접수를 했다.
나이로비에 지내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대륙에서 모인 30여 명의 굿뉴스코 단원과 유학생들은 유스캠프를 위한 홍보투어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지부에서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함께 하는 계기를 가졌다.
IYF NIGHT에 참석한 학생들이 유스캠프에 참석하여 힘 있게 쓰여 질 모습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