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6.25
뜨거운 태양 아래 에메랄드 빛 바다에 둘러싸인 중미의 섬나라 자메이카. 6월 18일, 이 아름다운 곳에서 월드캠프가 열렸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IYF 자메이카 회원들, 굿뉴스코 지원자들, 청소년캠프를 통해 연결된 학생들 그리고 아이티 영어캠프를 마치고 온 미국식구들까지 함께했다. 캠프는 IYF센터에서 진행되었다.
▲마인드 강연 중
6월 18일 월드캠프 첫째 날, 저녁의 본 행사를 앞두고 최근 자메이카에서 열풍인 마인드 강연이 진행되었다. 마인드 강연의 주제는 경청, 마음관리, 남녀관계였다.
마인드 강연시간은 단순히 참가자들이 강연자의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강연을 들으며 의문이 드는 것이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 또한 가지면서 참가자와 강연자들 간에 서로 교류하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라이처스 공연
▲라이처스 공연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자메이카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캠프의 문이 열렸다.
▲강연을 전하는 LA 지부의 안종령 지부장
6월 19일 캠프 둘째 날.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스타즈의 공연 후, IYF를 만난 학생의 마음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모임 중
▲그룹 모임 중
▲한국어 클래스
▲태권도 클래스
▲태권도 클래스가 끝난 후 단체사진
맛있는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아카데미를 1교시, 2교시로 나누어 진행했다. 자신이 듣고 싶은 클래스를 정해서 1교시, 2교시로 나누어 다니는 방식이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클래스, 스페니쉬 클래스, 위기대처법, 태권도 클래스, 영화제작법 클래스 등 다양한 클래스를 골라서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 저녁과 동일하게 안종령 지부장이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 마음에 슬픔이나 걱정, 문제가 있어도 부모님과 대화가 되고 마음이 흐르면 해결 될 문제인데 현재 청소년들은 고립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교류되지 않는 마음을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것이 IYF입니다. 저희는 IYF를 통해서 여러분과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말했다.
6월 18일부터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캠프 속에 말씀을 통해 벌써부터 참가자들의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볼때 감사했고, 내일, 모레 계속해서 진행될 캠프가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