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6.25
6월 20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지만 자메이카 캠프는 어느새 셋째 날에 접어들었다.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IYF를 모르던 많은 참가자들이 어느새 IYF와 어울려 함께 마음을 나누고 강연에 공감하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었다.
▲ IYF를 통해 변화된 것을 발표하는 학생
▲ 라이쳐스스타즈 공연
참가자들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들려오는 강연을 들으며 또 IYF를 만나 변화된 학생들을 보며 변화 될 자신들을 그려본다.
오후 프로그램은 어제와 동일하게 아카데미 1, 2교시로 나누어 참여하게 되었다.
▲ Crisis Management 아카데미
▲ Vision 2030 Jamaica 아카데미
아카데미 시간이 끝난 후 탤런트 쇼(노래, 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것 발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탤런트 쇼는 개인이 아닌 반 전체가 연합하여 보여주는 것이었다.
▲ 탤런트 쇼
반 전체가 다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신을 깨고 나오는 학생들, 반 전체가 마음이 흘러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6월 21일 어느새 자메이카에서의 뜨거웠던 캠프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아침부터 비와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오늘 야외활동이 괜찮을까 염려되었는데, 기우였다. 하루 종일더위를 막고 시원한 날씨가 자메이카에 덮혔다.
오늘은 다른 날과는 다르게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후 시간 전체를 스케빈저 헌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분주했다. 이번 스케빈저 헌트는 미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쓰레기 봉투를 꽉 채워야만 끝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스케빈저 헌트 미션 중
▲ 스케빈저 헌트
▲ 스케빈저 헌트
▲ 스케빈저 헌트
저녁에는 폐막식을 대신한 청소년 축제가 진행되었다. 진행 장소는 IYF자메이카 센터가 아닌 The Mico University의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 아프리카 문화공연 타마샤
▲ 한국 문화공연 애한
▲ 문화공연 애한
▲ 피지 문화댄스 파테파테
▲ 문화댄스 파테파테
청소년 축제에는 월드캠프 참가자들뿐 아니라 이때까지 자메이카에서 진행되었던 청소년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과 부모님, 그리고 지인들을 초대하여 IYF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여러 VIP들의 참석으로 더욱 자리가 커졌다 .
라이처스스타즈의 무대와 문화댄스 공연이 있었다. 문화댄스에는 열풍적으로 일고 있는 피지의 Patepate, 남미의 Camino, 인도의 Tattad, 한국의 애한 등이 있었고, 자메이카 댄스 Celebrate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 자메이카 문화댄스 셀러브레이트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분위기가 한층 후끈후끈해졌다.
▲ 월드캠프를 함께 준비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I'm alive 댄스
▲ 강연을 전하는 안종령 지부장
캠프를 준비하면서 IYF를 몰랐던 많은 학생들이 IYF를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마인드강연을 들을수 있는 기회 또한 얻는 것을 보았다. 지금까지 여러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청소년 캠프를 통해 연결되는 학생들, 그들을 통해 연결된 부모들, 그들의 지인을 만나게 하신 부분 앞에 감사하고 앞으로 많은 행사를 통해 자메이카에 일어날 파장들을 생각할때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