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5.03
5월 2일, 핀란드와 인접한 발트해 연안 도시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파크인 호텔 곳곳에는 다양한 그룹의 참석자들이 모여 개막식 참석을 기다리고 있었다.
러시아 각 IYF 지부의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모집한 자원봉사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참가자 200여명, 중앙아시아 4개국 IYF 멤버들도 함께 한다.
▲ 행사 곳곳에서 활약중인 자원봉사자
독일캠프를 성황리에 마치고 쉴새없이 러시아를 방문한 박옥수 고문은 많은 자원봉사자 및 IYF 관계자들로 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개막식을 가지기 전에 특별한 손님이 행사장을 찾았다.
▲ 박옥수 고문과의 첫 대면하여 인사중인 기독교연합회 회장
▲ 박옥수 고문의 TBN 강연과 활동에 감동을 표현하다
"러시아에 와서 보니까 사람들의 마음이 순수하고 마음이 아주 낮은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이곳 러시아에서 조금씩 일을 해나가면 러시아가 새로워질것으로 봅니다." (박옥수 고문)
"우리나라에 역사적으로 공통적인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우리가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그것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람들을 준비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박옥수 고문이 하시는 일을 보면서 제 마음으로 감동을 받았고 그것을 위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뱌체슬라보비치)
▲ 미팅을 마친 후 러시아 지역 지부장들과 함께 기념촬영
저녁7시, IYF 러시아지부 이거리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4일간의 행복한 여정에 들어갔다. 식전행사를 위해 초청된 러시아 전통문화댄스팀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게 하기에 충분했다. 러시아를 음악과 댄스로 이만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한 편 러시아의 굿뉴스코 단원은 한국의 전통 댄스를 선보이며 개막식 식전행사를 문화교류의 장으로 이끌어 냈다.
▲ 러시아 전통 댄스팀의 환상적인 무대
▲ 한국 굿뉴스코 단원과 러시아 현지 IYF 멤버가 함께 준비한 타타드
▲ IYF 러시아 지역 회장 이거리의 개회선언
갈리나 교수의 소프라노 솔로와 이고르 교수의 피아노 솔로를 이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은 개막식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 개막식 축하공연 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
마인드강연 시간에 강사 박옥수 목사는 자살을 3번이나 하려했던 한 소녀의 예화를 소개하며 이런 어두움에 빠져있는 학생조차 마인드 교육을 통해 밝고 아름다운 세계로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
▲ 갈리나 교수의 축하공연
또 한 암벽을 등반하는 사람이 링크를 잘 걸어두면 줄을 놓쳐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이 강한 마음과 링크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강한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면 어려움이 와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이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10년 20년 후에는 마음의 세계를 배운 IYF 학생들이 전세계의 지도자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메세지를 전했고 학생들은 자기의 모습에서 벗어나 지도자가 되어있는 자신을 메세지 속에서 발견하고 소망을 품었다.
▲ 러시아 IYF 월드캠프 개막식에서 마인드 강연 중인 박옥수 고문
"칸타타 초청을 위해 높은 분들을 만나러 다녔는데 처음엔 거절한 분들도 있었지만 그들중에 의외로 우리를 환영해주었고 우리가 하는 일을 기뻐해주었습니다. '칸타타를 계속 봐왔다. 정말 좋더라. 티켓을 더 구해 달라' 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늘티켓을 어떻게 처리할지 홀을 어떻게 채울지 고민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많이 와버리면 어떻하지?' 반대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빼째르는 어려워...안돼"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발을 내딪고 부딪혀 보니까 길이 열리는것을 보면서 이번 캠프는 러시아에 더 많은 지부를 세우는 기초석이 될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IYF 러시아 쌍트빼째르 부르크 류의규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