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4.27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University of Johannesburg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학생 모집 겸 마인드 교육을 위해 UJ안의 Cornerstone hall과 Zoo lake에서 워크샵이 열렸다.
22일, 현지 IYF학생이자 UJ 학생인 두두의 IYF 설명회를 시작으로 워크샵의 막이 열렸다. 두두는 IYF 정신과 GNC, 아카데미, 월드 캠프 등 IYF의 다양한 활동 등을 소개했고 참석한 학생들은 IYF에 크게 관심을 가졌다.
마인드 강연 전, 영상과 함께한 플룻 연주는 들뜬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혔다.
다음으로 IYF 남아공 프리토리아 심재윤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80년을 살 수 있는 솔개는 40년이 지나면 부리와 발톱이 날카롭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리와 발톱을 부러뜨리고 기다린 후,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가지게 됩니다. 솔개가 새로운 삶을 사는 것처럼 저 역시 남아공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왔습니다.” 라고 전했다. 생동감 있는 강연에 학생들은 깊이 공감했다.
이어서 굿뉴스코 학생들과의 그룹미팅 시간에 서툴지만 자신의 먼저 이야기를 꺼내면서 마음을 나누었다.
이튿날 23일에는 UJ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대학생과 함께 Zoo Lake 공원에 모였다. 오전 시간, IYF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홍석권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으로 시작하였다. 또한, 이어지는 마인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우리의 마인드를 얼마나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으로 브라이와 쇠고기 스튜로 배를 채운 학생들은 오후 프로그램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석하였다. 다음 프로그램으로 모든 참석자들은 발야구와 축구를 하면서 경쟁도 하고 단합도 하고 다 같이 웃고 즐길 수 있었다.
운동 후, 바로 이어지는 라이쳐스 댄스 공연에 조금 미흡하고 부족함에도 참석자들은 환호했다. 이 날, 심재윤 지부장은 프리토리아 일원인 Lucky에 대해 설명하면서 외모나 능력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Lucky는 외형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부족한 것이 많아도, IYF와 함께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했다.
UJ 워크샵을 통해서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볼 수 있어 고마웠고 그들의 미래가 소망스럽다. 또한 앞으로UJ 뿐 아니라 비츠 대학을 비롯한 다른 대학들도 길이 열리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