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4.26
4월 24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의 한가운데 자리한 국방부회관에서 2016년 우크라이나 월드캠프의 서막이 열렸다.
캠프가 열리는 행사장은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우크라이나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참석자들로 붐볐다.
▲ 행사장 주변으로 모이는 참석자들
대회장인 임민철 강사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참석자들에게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 할 것’과 ‘삶을 바꾸려 하지 말고 생각을 바꿀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연에 앞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있었다.
한국에서 1년 간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우크라이나 현지 대학생들의 미니귀국발표회가 돋보였다. 또한 멀리 미국에서 날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도착하자마자 여장을 풀 겨를도 없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 한국에서 1년간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우크라이나 청년들의 미니 귀국발표회
또한, 이번 캠프는 매년 가졌던 한글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K-POP 클래스, 이미지관리법, 소방관이 직접 교육을 주관한 응급처치법, 마인드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다른분들과 교류를 통해 몇 몇 가지 다른 방향을 제시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스타일로 사는 생각을 버리면 우리의 생각 밖에서 일하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마음을 받아서 지난 한달 동안 K-POP 공연이라는 새로운 아이템과 마인드강연을 접목해 홍보활동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이번 캠프에 우크라이나 각지에서 20~30여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 박성수(우크라이나) 지부장
▲ 우크라이나 IYF 박성수 지부장
지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IYF 관계자들은 어려운 형편에 메이지 않고 월드캠프를 통해 행복을 발견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