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4.12
2016년 첫 태국 월드캠프를 탐마삿대학교에서 마친 후, 올해 3번째 월드캠프가 마하사라캄 도시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240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대학교 총장님과 부총장님 그리고 단과학장님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며 IYF와 마음을 함께 하였다. 학교측에서는 2400명의 학생들을 준비해 주었을 뿐만이 아니라, 행사장소, 숙소, 식사까지 모두 후원 해주었다.
라이쳐스 스타즈가 밝은 미소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문화댄스 ,리오몬타냐의 다양한 공연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이번에는 트루스토리가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학생들을 웃고 울게 하였고, 그들의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마인드 강연 주 강사인 김동성 강사 는 첫째 날에는 사람의 관념과 마인드에 대해서, 둘째 날에는 혼자서는 안 되는 세계와 용서의 중요성, 마지막 날에는 마음의 연결과 대화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우리가 보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라 틀렸다’ 그리고 ‘나로서는 행복 할 수 없고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지만, 누군가와 연결이 되고, 마음의 대화를 나눠 마음이 흐를 때에 진정한 행복이 온다’고 하였다.
강연이 끝나고는 약 20명의 학생들이 모여 각 반 교사와 함께 마음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삶 속에서의 어려움을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 문제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외부에서 직접 초청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아카데미를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국 굿뉴스코 해외봉사 1기부터 9기 선배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컬쳐 페스티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각 나라와 대륙별의 문화와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단원들의 체험담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아프리카의 간식에 대해 설명하는 아프리카 굿뉴스학생들과 경청하는 학생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마인드 스피치 콘테스트를 열었는데 처음 참석 하는 학생이지만 마음을 열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예선을 통과해 마지막 결선에 올라온 13명의 학생들은 부모님에게 마음을 닫았던 이야기, 친구와 싸워서 용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은행에서 돈을 빌려 주식에 돈을 투자해 망하고 부모님께 말씀 드리지 못했던 이야기 등 마인드강연을 통해 과거의 잘못된 마인드를 발견하고, 참된 변화할 수 있었다며 IYF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 스피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빤팁 끌럼타이쏭” 학생은 이번 강연을 통해 들었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참가 했을 뿐인데 상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강사님의 소용돌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삶이 소용돌이 안에 갇혀 있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곳에서 스스로 빠져 나올 수 없어 불행했는데 캠프를 참석하며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서 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IYF와 함께하며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지원을 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함께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