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IYF 남아공 프리토리아의 심재윤 지부장은 남아공림폼포 주(이하 림폼포)의 Mamamgogo 고등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된 Youth Mind Education Training을 통해 연결된 현지 자원봉사자의 주선으로 이번 마인드강연을 하게 되었다. 마인드 강연에 앞서 한국 굿뉴스코 단원들의 플룻 공연 및 라이쳐스 댄스 공연이 있었다.

심재윤 지부장은 이날 환경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코이 물고기를 예화로 들면서 강연을 전하면서 스스로 삶을 변화시키기는 힘들지만 들려지는 강연에 마음을 실으면 쉽게 삶을 바꿀 수 있다고 하였다.학생들은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보이며 마인드 강연에 진지하게 임했다.

그리고 마인드 교육과 IYF에 대해 마음을 크게 연 고등학교 측과는 다음 달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 아름다운 눈망울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 마음을 열고 다가와 준 mamagogo 고등학교 학생들

▲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4월 6일, Malemati 초등학교에서도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이 진행되었다. IYF 남아공 요하네스버스 홍석권 지부장은 사막에서 길을 잃은 아들과 아버지 이야기를 하였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소망을 전함으로서 절망에 빠진 아들의 마음이 소망으로 옮겨질 수 있었던 것처럼 교사들도 학생들의 행동이 아닌 마음을 먼저 변화시키는 것이 참된 교육이라고 전했다.

그렇게 초등학교에서의 마인드 교육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에 Mamagogo 고등학교에서 기쁜소식이 들려왔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번 더 마인드교육을 해줄 수 있겠느냐는 연락을 받아 짐바브웨 한기진 지부장이 다시 찾아가 마인드강연을 할수 있었다.

이번 림폼포 마인드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교육이 전해질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