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3.16
3월 10일, Youth Mind Education Training 둘째 날.
▲ 캠프 장소인 'Herat Felt Arena Proteria'
남아공 행정수도인 프레토리아에 위치한 Herat Felt Arena Proteria 에서 개막식 및 리셉션이 열렸다.
참가자 700여 명, 귀빈 20여 명이 참석한 이 캠프(YMET)는 태권도 공연 후 오프닝 세레모니로 개막식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시작 전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NYDA에 대항하는 단체가 와서 시위를 하는 바람에 잠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기도 했지만 곧 정리되며 소란했던 분위기가 잠잠해졌다.
▲ 태권무 및 문화공연
▲ 레소토 교육 기술부 부장관(Thabang Kholumo/Deputy Minister)의 환영사
댄스팀의 공연 '더럭더럭'과 이어 보츠와나 교육 기술부 부장관(Moiseraele Master Goya/Assistant Minister)과 레소토 교육 기술부 부장관(Thabang Kholumo/Deputy Minister)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 보츠와나 교육 기술부 부장관(Moiseraele Master Goya/Assistant Minister)의 환영사
특히, 보츠와나 교육 기술부 부장관은 지난, 2015년 인천교육포럼을 통해 한국을 방문해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과의 만남을 통해 IYF를 만나 마음을 열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행사를 돕고 있다.
보츠와나 기술부 부장관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 다양한 젊은이들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앞선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IYF의 마인드를 배워야 하고, 그 건강한 마인드 속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젊은이들의 밝은 미래를 계획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화려한 의상을 보며 함성들이 터져 나왔다. 소프라노 듀엣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홀 안을 가득 채우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혔다.
▲ 참가학생들의 열띤 환호
남아공 현지 노래인 ‘와 함바나티’는 거의 모든 참석자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했고, 노래 하나로 흥겨워하며 마음이 하나로 모였다.
▲ 마인드강연
이어서 박옥수 고문의 마인드 강연이 시작되었다. 박옥수 고문은 ‘형편은 어렵더라도 마음은 어려움에 메여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교도소 재소자에서 청소년 지도자로 변한 한 사람을 소개해 어려서 자기생각만을 믿으며 살아온 결과 주변을 힘들게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진정한 멘토를 만나 마음 사용법을 배워 지금은 청소년 교육 및 마인드강사로 살고 있다며, 마음 사용법을 배워 학생들이 어려움을 이길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리셉션
모잠비크 국립대 부총장과 보츠와나 교육 기술부 부장관이 참석한 리셉션에는 기독교 지도자들과 귀빈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남아공에 마인드 강연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마음을 활짝 열었다.
박옥수 고문은 리셉션에서 IYF와 마음을 함께하면 여러분 모두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청소년 문제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드러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더욱 마인드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전달된 마인드 교육이 남아공 사람들의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