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3.10
3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반 IYF서울센터에서 서울지역 굿뉴스코 동문모임이 있었다.
각자 사회에서 바쁘고 분주하게 지내는 와중에도 많은 이들이 시간을 내 참석해 모임장소를 가득 채웠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처음 만나는 사이일지라도 통하는 것이 있다. 1년 간 굿뉴스코 생활을 하며 얻었던 행복한 마음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14기로 말라위를 다녀 온 서윤희 단원의 따끈따끈한 체험단을
들을 수 있었다.
"해외봉사를 하면서 마음에 생긴 행복 때문에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
체험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육체적으로나 마음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로 인해 제 마음은 성숙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후배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이 있었다. 굿뉴스코
시절 수없이 불렀던 아카펠라. 동문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옛 추억에 젖었다.
이번 모임에는 남부 아프리카 월드캠프를 위해 출국을 앞둔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은 “아무리 어두워도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은 내쫓기게 되고 빛이 들어온 곳이 밝게 되는 것처럼, 사람에게 어두움이 있을 때 빛이 들어오면 빛이 어두움을
내쫓고 마음이 밝아진다. 지금 당장 형편이 어려워 보여도 조금만 더 사고를 해보면 형편 너머 소망이 보이고 다른 사람
이 가진 밝은 마음을 받아들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며 동문들에게 삶에 희망이 되는 마음을 전달했다.
강연을 마친 뒤 설립자는 '올 한 해 우리가 마인드교육으로 전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동문들이 인성교육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힘써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서울지역 굿뉴스코 총동문회 활동내역을 보고하는 시간이 있었다. 동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각 나라와의 소통 및 교류를 하기 위해 작년 한 해 잠비아 대사와 교류하고, 인천에서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하는 등 지속 적인 활동을 해왔고, 이를
통해 레소토, 잠비아, 키리바시 와 같은 국가와 연결되어
IYF활동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로 파견인원 5,700명을 넘은 굿뉴스코 동문들은 사회 곳곳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의 건강한 정신과 마인드를 전하고 있다. 이번 동문 모임에서 새로운 마음을 받은 이들이
올 한 해도 힘있게 활동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