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3.10
2016 상반기 IYF 서울지역 대학생 MT가 지난 3월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청소년수련원에서 있었다. '하이 IYF 2016년 대학생활을 부탁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대학생과 각 대학별 간사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 서울지역 MT가 열린 원주청소년수련원
MT에 참석한 학생들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첫날을 보냈다. 16학번 신입생, 1년 해외봉사 후 복학하는 14기 굿뉴스코 학생 등 새 학기를 맞아 처음 만난 학생들은 대학별 모임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간사와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다함께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하며 학생들은 어느새 어색해하던 표정 대신 밝은 웃음을 띄었다.
▲ 서울지역 라이쳐스의 공연
▲ 16학번 신입생들의 자유댄스
▲ 14기 굿뉴스코 학생들의 굿뉴스코 페스티벌 앙코르 댄스
▲ 만나서 반가워요! 자기소개 중인 학생들
▲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
▲ 굿뉴스코 14기로 인도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길로 학생의 체험담
"조별끼리 모여서 교류하는 시간도 가지고, 굿뉴스코 다녀온 분의 체험담도 듣고 하니까 마음이 많이 열렸어요. 게임도 하면서 몰랐던 친구들과도 많이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터뷰/ 경희대학교 송은하 학생)
둘째 날 새벽에는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의 강연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강연을 들으며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위한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내 학업, 내 자신만을 챙기려하니까 내 마음이 어려웠었구나. 내가 잘하든, 부족하든 IYF와 함께 한다면 부족해도 행복할 수 있는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또 주변의 많은 분들이 이끌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한양여자대학교 이단비 학생)
이어서 동덕여자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정 학생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이현정 학생은 미국에서 보낸 2년간의 굿뉴스코 활동 후 복학하여 겪었던 학업,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IYF에서 얻은 지혜로 이겨낸 이야기를 후배들과 공유했다. 또한 학업과 병행한 IYF활동을 통해 또래 대학생들과 다른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과 강한 마인드를 갖게 된 것을 이야기하며, IYF와 함께 남부럽지 않은 멋진 대학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마워 IYF'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이현정 학생의 마인드 강연
이어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에 나오는 열 가지의 주제를 표현하는 '지금 내 상황이 그래' 상황극 경연대회가 있었다. 여러 팀으로 나뉜 학생들은 선정된 주제에 맞는 스토리와 간단한 소품, 노래를 함께 의논하여 마음의 세계를 짧은 상황극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 상황극 표현하기, "축구공 시키신 분~"
▲ "지금은 몇시?" 재미있는 상황극 표현하기
삼겹살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미니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은 하나로 모아졌다.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운동회는 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 몸으로 표현하기, 풍선 터뜨리기, 너와 나의 훌라후프, 인간 다리 만들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고, MT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 삼겹살과 함께하는 즐거운 점심식사
▲ 풍선 터뜨리기 게임
▲ 말 달리자~, 하이IYF팀의 응원가!
▲ 훌라후프를 하며 결승점을 통과하는 주자
▲ 미니운동회를 하며 즐거워하는 학생들
마지막 모임시간, 학생들과 간사들은 각 대학별로 모여 올 한해 IYF 활동과 굿뉴스코 모집 홍보에 대해 상의하며 계획안을 작성했다. 저녁시간, 김기성 강사는 내 생각, 욕망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밝은 마음과 희생정신을 가진 사람의 이끌림을 받을 때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하며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 2016 활동 기획안을 상의 중인 5그룹 학생들
즐거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던 이번 IYF 서울지역 대학생 MT. 학생들의 마음은 소망으로 가득 찼다. 대학별 IYF 활동과 6월 예정인 세계문화박람회(Culture), 리더스 컨퍼런스, IYF 월드문화캠프 등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한 올 한해, 학생들이 IYF와 함께 힘 있게 달려 나갈 것이다.
▲ IYF, 대학생활을 부탁해~
글/ 강윤진
사진/ 김영이, 조명훈, 최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