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키토에서는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ISM학교에서 첫 영어캠프가 열렸다. 에콰도르에서 처음 여는 영어캠프이기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1차, 2차, 3차 워크샵을 통해 얻은 5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ISM학교의 250명의 학생들이 캠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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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캠프에 참석하는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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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
첫째날은 오전과 오후로 프로그램이 나뉘었다. 오전에는 ISM학교에서 학생들과 영어수업과 미니올림픽을 하였다.
평일인 금요일에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 캠프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들도 많아 다소 학생들을 이끌기 힘들었지만, IYF 뉴욕 테리 지부장의 마인드강연 시간 때 학생들이 조용한 가운데 강연을 들었고 그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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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와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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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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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올림픽 |
오후에는 군사학교에 초청을 받아 465명의 군사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노래 배우는 시간과 영어수업 그리고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처음에는 딱딱하게 굳어있던 학생들이었지만 노래를 배우고 영어를 말하면서 마음을 열고 함께 참여하였다. 마인드 강사인 테리 지부장은 학생들에게 전쟁에서 팔다리를 잃은 군인 존의 이야기를 하였다. 전쟁에서 팔다리를 잃고 돌아온 아들은 그 어머니의 마음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자신을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자기 생각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했다. 이야기를 전하면서 테리 목사는 다른 사람의 마음과 우리 마음이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불행과 절망이 왔을 때 그대로 무너질 수 밖에 없지만, 마음이 연결되어 있으면 불행이나 고통이 오더라도 그 불행과 고통, 절망을 이길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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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는 봉사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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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 강연을 듣고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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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학생들과 영어수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6개의 수업으로 병원, 공항, 영화관, 댄스, 말하기수업 그리고 마인드강연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공항과 병원, 영화관은 가짜 돈을 학생들에게 주어서 실제 상황극을 하며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였다. 댄스를 하는 수업에서도 댄스를 하며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마음을 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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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수업중인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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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수업중인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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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수업중인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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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먹고있는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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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수업중인 학생들 |
셋째날은 둘째날과 마찬가지로 오전에는 수업을 진행했다. 둘째날과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며 영어에 한발짝 더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IYF청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학생들의 부모님과 자원봉사자 가족들 700여명을 초청하여 라이쳐스 댄스와 아프리카 아카펠라, 각 나라의 댄스 등의 공연을 했다. 이 공연을 통해서 참석한 학생과 학생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에게 IYF를 알리고 그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 또한 영어캠프 기간 동안 영어를 배운 학생들이 가족들에게 발표하고 댄스를 보여주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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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참석한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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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와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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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와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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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중인 자원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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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중인 자원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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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중인 자원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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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쳐스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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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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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전하는 테리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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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 Andy Bustamante (오른쪽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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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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