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IYF 세계문화 체험 박람회 Culture가 페루 리마 수르코 산티아고 아르마 공원에서 열렸다. 수르코시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컬쳐엔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함께했다.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미, 북미, 남미 이렇게 다섯 대륙으로 나뉘었다. 부족한 물품, 생소한 그 나라 문화,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각 대사관에 편지를 보내 도움을 구하고, 후원을 찾아 다니고, 밤 늦게까지 함께 컬쳐 물품들을 만들며 온 마음을 다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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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쳐 전, 물품들을 직접 만들고, 수리하고 있다. |
컬쳐 하루 전날인 26일엔 컬쳐 시물레이션을 하며 부족한 점을 체크하고, 배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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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마음을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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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부스 학생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즐겁다. |
학생들은 문화공연, 바이올린, 에스페란사 밴드, 라이쳐스 댄스 등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고, 컬쳐를 보러온 많은 사람들은 함께 즐거워 하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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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학생들이 준비한 여러가지 공연,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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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쳐스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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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르코에서 방문공연한 댄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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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페란사 밴드의 공연 |
"중학교때 한번 대학생 누나 형들이 하는 컬쳐에 참석해 봤습니다. 어릴때 참석한 거라, 보는 눈도 없고, 뭐가 뭔지도 모를때 가 봤던 거라 그냥 즐겁게만 봤었는데, 페루에서 유럽대륙의 팀장을 맡게 되면서 막막했습니다. 애들과 함께 모임을 하면서, 물건을 만드는 것만 중요하다는 생각에 모여서 일만 했습니다. 그러다 한 친구가 모여서 일만하다 컬쳐를 끝나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룹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감사했습니다." (해외봉사단원 전성훈 / 유럽대륙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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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부스의 포토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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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쳐를 처음보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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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부스에서 헤나를 그려주고 있는 자원봉사자 |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은 자신들이 다녀온 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함께 즐거워 하고,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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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이 아프리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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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대륙, 부족한 정보였지만 학생들은 온 마음으로 준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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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대륙,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마음을 쏟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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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오세아니아 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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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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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 사람이 컬쳐에 방문했다. 아프리카 해외봉사단원들은 아프리카 향수병에 걸렸다. |
"저는 아시아 대륙에 있었습니다. 준비를 하면서 돈을 써야하는 일이 많았는데, 저희는 학생이다보니 물품을 살수 있는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사관과 여러 가게들을 찾아갔습니다. 컬쳐에대해 설명하고, 물품을 후원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이것들이 신기하게 해결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그룹 학생들과 마음의 이야기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리즈/아시아 대륙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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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IYF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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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부스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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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를 홍보하고 있는 해외봉사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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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 대륙 자원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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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 오세아니아 자원봉사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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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자원봉사자들 |
많은 사람들은 IYF를 더 알아가고 싶고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다음번 컬쳐는 산 보르하 시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