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5.11.13
2015년도 태국의 다섯번째 월드캠프 개막식이 9월 18일, 치앙마이에서 열렸다. 태국 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치앙마이의 Far Eastern University(FEU) 대강당에서 앞으로 2박3일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월드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접수를 하는 학생들 |
캠프 시작하기 몇 일 전에 치앙마이대학교의 장소 예약이 취소되는 등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다. 그러나 장소 하나, 학생들에게 행사를 홍보하는 일들이 어려움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부딪히는 과정이 되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행사장소에서 월드캠프를 열게 되어 더욱 뜻 깊다.
▲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대학교, 치앙마이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IYF를 홍보하고 있다 |
금일 열린 개막식에는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FEU의 총장인 Kittiphat Suwannachin, Consul of United States의 DR. Amir Masliyah, Consul of India의 DR. Dhirendra Singh Garbyal등의 여러 귀빈들이 함께 했다.
▲ 개막식에 참가한 귀빈들 |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는 무대로 시작된 캠프 개막식은, IYF 홍보영상, FEU총장님의 축사, 한국의 부채춤 공연, 그리고 올해 GNC페스티벌 인도문화댄스인 Tattad로 이어졌다.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선보인 컬쳐 댄스 뒤로는 리오몬따냐의 흥겨운 무대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한국 전통 댄스 '부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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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몬따나의 공연 |
월드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인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독일에서 온 오영신 지부장이 '마음의 고통'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을 했다. 마음의 고통은 다른 외부의 영향이 아닌 자신의 마음이 약하기 때문이며, 마음의 고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지 못하면 즉, 마음의 호흡을 못하면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요즘 사람들의 마음의 상태에 대해서 얘기 했다.
▲ 독일에서 온 오영신 목사의 마인드 강연 |
다른 캠프때보다 학생들의 반응이 더욱 활발한 치앙마이 월드캠프로 이들이 행복해 질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