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2.28공원에서 5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이틀간 2015 IYF세계문화체험 박람회‘Culture’가 열렸다. IYF 대구,경북 학생들은 이번 ‘Cultuer’를 위해 다함께 모여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각 학교마다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참석하는 자원봉사자와 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IYF의 마음을 알리고 자신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사랑을 전하는 귀한 시간들을 가졌다.
▲ 북미&오세아니아 부스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미&오세아니아, 남미, 이벤트 부스로 나누어져 대학생들은 이틀간 ‘Cultuer’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해외 각국의 물건들을 설명하며 1년간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23명의 자원봉사자들도 굿뉴스코단원들과 마음을 맞추며 함께 했다. 또한 굿뉴스코 사진전을 열어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 굿뉴스코 사진전
뿐만아니라, IYF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와 아프리카 아카펠라, 자메이카 문화공연 뿐아니라, 대구링컨하우스스쿨에서 준비한 인도 문화공연, IYF 대구센터의 초등학생들이 준비한 갑돌이와 갑순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 많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IYF문화체험박람회를 함께 즐기며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 Culture 문화공연 '인도 - 뿌레무'
▲ IYF 공연을 관람하는 많은 시민들
“학교 밑에 게시판에 붙은 자원봉사자 포스터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또 컬쳐가 있는 날이 어린이날이라 특별한 일도 없고 봉사활동하면 좋을 것 같아서 지원했는데, 이번에 함께 하면서 IYF라는 단체를 알게 되어서 참 좋고, 팀장 언니나 다른 부스의 해외봉사 다녀온 이야기를 들으니 IYF안에 있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저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배지수, 계명대 식품가공학과2, 이벤트부스 자원봉사자)
▲ 중남미 부스
“친구 소개로 같이 컬쳐 자봉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틀 동안 함께 하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예전부터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컬쳐에 와서 간사님이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잘 설명해주셔서 신청도 하게 되고, 다녀온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 문화도 알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장예린, 대구과학대 의무행정과1, 아프리카부스 자원봉사자)
▲ Culture 문화공연 '아프리카 아카펠라'
“컬쳐를 보면서 해외봉사 다녀온 학생들이 정말 뜻 깊은 일은 한다는 마음이 들고, 우리가 흔히 보지 못한 여러 가지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로 해외봉사를 다녀와서 아프리카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이 보니깐 너무 보기 좋고, 밝은 에너지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김현정, 28세, 상인동)
▲ 아시아부스 - 해외봉사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
이틀 간 진행된 이번 ‘Culture’를 통해 많은 대구 시민들에게 IYF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알리며, 지난 1년간 해외에서 받아온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