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5.02.03
[안양]13기환송식, 14기 환영식
-20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굿뉴스코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은 20대 청춘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 [파견 준비 이상 무!] 곧 파견될 14기 단원들이 댄스공연을 하고 있다. |
1월 23일(금) 안양IYF지부에서는 1년 굿뉴스코 해외 봉사를 마치고 온 13기 단원들을 환영하고 앞으로 1년 간 해외에서 봉사할 14기 단원들을 환송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13기 환영회와 14기 환송회는 13기 단원의 체험담 발표, 14기 단원의 발표, 선후배 합동 공연, 굿뉴스코단원 선배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 그리고 마인드 강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 행사장 풍경. 이날 특히 단원들의 가족들이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먼저 13기 단원들이 1년간 해외에서 얻은 마음들을 표현한 체험담 발표가 있었다. 베네수엘라에 다녀온 이재영(24세.대학생)단원은 현지에서 한글 반을 홍보할 때 베네수 엘라 대통령을 만났던 게 가장 기억에 난다고 전했다. "대통령을 만난 계기로 방송국 에 출연해 저희가 진행하는 한글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한국에서 는 비록 평범한 대학생에 불과했지만 IYF안에서 저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사였습니다." 당시를 떠올리며 흥분된 목소리롤 발표했다.
▲ 13기 이재영 단원 베네수엘라 전통 옷을 입고 체험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그 때 포스터 속에서 아프리카 소녀와 활짝 웃고 있는 단원의 모습을 봤어요." 다음 으로 이어진 14기 황상민(27세.대학생)단원은 방황했던 시절을 떠올 리며 입을 열었다. "군대를 다녀오고 몇 년간 방황의 연속이었습니다." 김 단원은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쯤 굿뉴스코 홍보 포스터를 보게 됐다고 말했 다. 김 단원은 '나도 저 사람들처럼 웃으며 살고 싶다' 라는 막연한 생각 하나로 지원하 게 됐고,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라며 기뻐했다.
▲ 홍보 포스터를 보고 인생이 바뀐 황상민 단원 |
굿뉴스코 선배들의 영상메세지에서 "현지생활은 이미 승리한 축구경기의 재방송 같 습니다. 해외봉사활동의 과정은 힘들고 어렵지만 결국은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인생의 값진경험을 가집니다." 라는 메시지를 들으며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음에 힘이 되었다.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시간 류홍열 강사는 "내가 너무도 뭔가를 하고 싶을 때 혹은 정말 하기 싫을때 자기 자신을 한번만 꺾는다면 자기 내면에 없던 새로운 마인드가 생기는데 그 마인드를 가지면 인생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바로 해외 봉사활동에서 그 마인드 를 배우는 겁니다." 라며 봉사생활 동안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전했다.
▲ 마인드 강연시간 -강사 류홍열 강사 |
▲ 단체 기념사진 촬영 |
이번에 세계 각지에서 빛나는 별이 되었던 13기 단원 9명이 모두 무사히 귀국하였으며 10명의 14기 단원들이 또 다른 별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노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