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5.01.26
[인천] '굿뉴스코 13기 14기 환영 환송 신입생 환영회'
1월 18일. IYF인천센터에서는 돌아온 굿뉴스코 13기와 올 해 파견될 14기, 15학번 새내기, 청년회, 결혼한 굿뉴스코 동문, IYF 육영위원, 학부모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굿뉴스코 13기 14기 환영 환송 신입생 환영회’에 새롭게 출발하는 ‘2015년 새노래를’ 부를 것을 소망하며 그 마음을 나누는 자리이다.
▲ 굿뉴스코13기 단원의 사회 |
1부 소강당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13기 단원들의 사회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 |
2015년에 모두가 IYF활동에 마음을 모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도전을 지향하면서 새롭게 구성한 'IYF인천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했다. 총 4개 분야의 팀으로 나누어(홍보팀, 댄스팀, 밴드팀, 방송팀) 모든 대학생과 청년들은 한 팀에 속하여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 지난 한해 주요 활동영상 'TOP10' |
20여명의 많은 신입생들과 돌아온 13기와 앞으로 나갈 14기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또 청년회 임원들과 IYF육영위원들이 나와 IYF의 마음을 흘러 받아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 신입생들의 자기소개하기 |
▲ 선배단원들의 소개 |
13기 잠비아를 다녀온 박지운 단원이 1년간의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다른 해외봉사단원(이하 단원)들이 현지 생활에 힘들어하고 집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판단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 막바지에 그 친구들을 비롯하여 많은 단원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왜 나는 변한게 없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나 자신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갖고 있던 문제를 밖으로 꺼내놓지 않았던 것이었고, 밖으로 좋은 얘기만 한다는 것은 입은 열었지만 마음은 열지 않았다는 것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라며 아울러 14기 후배 단기들에게 항상 마음을 열고 모두와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몸으로 뛰며 친해질 수 있는 '런닝맨' 게임.
대학생과 청년들이 조에 섞여서 미션을 수행하며 마음을 함께했다.
▲ 런닝맨 게임 |
정성껏 준비해준 음식을 먹으며 서로 마음을 이야기하고, 삼삼오오 모여 선후배들과 그 동안 궁금했던 소식과 못다한 인사를 나누었다.
“굿뉴스코 13기 14기 환영 환송 신입생 환영회에 오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어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선배단원들의 체험담과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그리고 런닝맨을 하면서 서로 친해질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강희령(14기, 중국 파견예정) -
2부에는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굿뉴스코 3기 토고를 다녀온 박준규 단원의 체험담이 이어졌다. 박 단원은 “굿뉴스코를 다녀와서 배운 마음으로 입사를 하게 되어 네팔로 파견 근무를 나갔다. 그곳에서 일을 하면서 IYF활동에도 마음껏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굿뉴스코 3기, 토고를 다녀온 박준규 단원 |
▲ 선배단원의 체험담에 이어 신입생 구은성 학생의 발표 |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IYF인천 남성중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 IYF인천 남성중창의 축하 노래를 불러 |
IYF인천 김재홍 고문은 “IYF안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경작을 받게 되고, 그렇게 경작을 받는 인생이 가장 복되기에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이 정말 복되고 감사합니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 IYF인천 김재홍 고문 |
올 한해 인천에서 100명의 굿뉴스코해외봉사단원이 나갈 것이라는 소망 속에 IYF인천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성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