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11.26
[인도 부네] 뜨거웠던 인도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뿌네 월드캠프'
인도 교육의 허브이자 마하라슈트라 주(州)의 문화수도라 불리는 뿌네(Pune)에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뿌네 월드캠프가 진행 되었다. 이번 월드캠프 기간은 뿌네 지역 내 거의 모든 대학교의 시험기간과 겹쳐서 장소 대관 및 학생들을 모집하는데어려움이 많았다.
▲ 월드캠프를 홍보하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 |
이번 뿌네 월드캠프는 심바이오시스 대학교(Symbiosis International University)의 경영대학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이 경영대학은 인도 전체에서 MBA(경영학석사) 평가순위 2위의 명문 대학이다. 이 대학교의 설립자가 IYF에 마음을 열어 학교 측에서 600석 규모의 강당뿐만 아니라 강의실, 숙소, VIP 참석 등 우리가 행사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온 마음으로 지원해 주었다. 또한 다른 대학들과 달리 이 학교만 시험기간이 아니어서 많은 이 학교 학생들이 캠프에 참석할 수 있었다.
▲ 심바이오시스 대학교 전경 |
▲ 월드캠프가 열리는 메인 강당 |
특별히 이번 뿌네 월드캠프를 홍보하기 위해서 언론사 기자들을 불러 기자회견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언론인들에게 IYF와 월드캠프를 알릴 수 있었으며, 그 결과 3군데의 인터넷 웹페이지와 3군데의 뿌네 지역 일간지에 각각 기재되었다.
▲ 뿌네 일간지 'Sakal Times'에 게재된 월드캠프 기사 |
150여명의 참가자 학생들과 VIP들이 참석한 이번 개막식에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댄스와 지난 7월 세계 문화댄스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차지한 인도 댄스팀 그리고 리오 몬따냐가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인도 댄스팀의 화려하고 멋진 댄스 공연에 학생들은 환호하며 박수갈채를 보냈고, 이어진 리오 몬따냐의 공연은 첫날이라 어색했던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공연 |
▲ 인도 댄스팀의 문화공연 |
▲ 남미 문화공연 '볼레리아' |
▲ 다함께 즐기는 리오 몬따냐의 공연 |
▲ 개막식 공연을 보며 기뻐하는 VIP |
▲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자원봉사자 |
개막식 공연이 끝난 뒤, 오영일 강사는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이날 오영일 강사는 마약 중독자였던 훌리오의 이야기를 전하며, 사람들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고 왜 그런 범죄와 악에 빠질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내용의 강연을 들려주었다. 이날 강연을 들으며 많은 학생들이 내용에 공감하고 강연에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마인드 강연을 전하고 있는 오영일 강사 |
▲ 강연이 끝난 후 감사의 박수를 보내는 참가 학생들 정지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