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10.21
[코트디부아르] 본격 배움의 장! IYF 주말 아카데미!
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가 끝난 후 IYF 아뗑게 교육센터에서 8월 29일부터 1분기 수업이 시작되었다. 이제까지 아카데미가 월드캠프나 지역캠프 등 캠프 때만 일회적으로 진행되었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어나 중국어, 컴퓨터 등의 아카데미가 시작된 지는 오래되었지만 실제 한국어나 중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IYF 코트디부아르 지부에서는 수도 아비장과 가까운 아뗑게 iyf센타에서 월드캠프 참가자 및 각종 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아카데미를 매 주말(금 토 일-2박3일) 마다 진행하게 되었다.
▲ IYF 아띵게 교육센터 |
참가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2박 3일 동안 1시간 30분씩 일곱 번의 수업을 수강했고 매일 새벽 조용한시간, 매 저녁과 일요일 아침에는 마인드강연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3일 가르바 파티 후 8월 29일 한국어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매주마다 영어, 중국어, projet, 컴퓨터 정보 전산, theatre, danse, musique 8개 아카데미를 매주 돌아가며 진행하였다. 지금까지 1차로 8개의 아카데미가 진행되었고 다음주부터 2분기 아카데미가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영어 아카데미 강의 시간 |
▲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 |
▲ 중국인 선생님과 진행하는 중국어 아카데미 |
▲ 컴퓨터 아카데미 |
▲ 컴퓨터 아카데미 |
▲ 직접 컴퓨터를 열어보고 조작해보는 학생들 |
▲ 수업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는 댄스 아카데미 |
▲ 댄스 아카데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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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한국어 아카데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열의에 깜짝 놀랐다. 매 수업시간 마다 너무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고 수업이 끝나면 질문을 쏟아내면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교사들을 잡고 놓아주질 않았다. 정해진 수업시간이 1시간 30분이지만 거의 두 시간 동안 진행하기가 일쑤고 매 쉬는 시간마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들을 활용해보고 한국어로 대화를 시도해 보는 등 학생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배웠다. 밤 12시가 넘어서도 여러 명의 학생들이 칠판 앞에서 공책을 들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한국어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 |
▲ 한국어 아카데미 시간 |
▲ 한국어 아카데미 단체 사진 |
한국어 아카데미에서는 특별히 다음 한국어 캠프까지 학생들이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직접 굿뉴스코 단원들이 강의한 CD와 교재를 제작 했다.
▲ 한국어 강의를 녹화 중인 굿뉴스코 단원들 최인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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