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어느때보다도 풍성했던 2014 가나 월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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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IYF센터 전경 |
지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가나 IYF센터에서 월드캠프가 열렸다.
뜻밖에 에볼라라는 전염병이 서부 아프리카 기니에서 발병하여서 주변국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그리고 나이지리아까지 퍼지자 전염병 환자가 없는 가나에 월드캠프를 개최했지만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였고 여러 프로그램을 취소해야하는 일도있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 놓고 있는 에볼라의 공포도 월드캠프에 참여해 기쁨을 누리는 학생들의 마음까지 침투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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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여명의 참석자들 |
방학기간과 맞물려 참석한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와 접수 첫날은 2,7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와 접수실이 마비가 될 정도였고 총 3,000여명이 접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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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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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아카데미 |
오전, 저녁으로는 마인드강연 시간을통해 내 생각과 다른 마음의 세계로 떠나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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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타타 참석자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봄눈 녹이듯 녹이고 은혜와 감동을 전해주었다.
Utv라는 방송사에서 무료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 공연 광고를 내주었고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내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칸타타를 관람하고자 몰려오는 바람에 좌석이 모자라 환불을 해야하는 작은 소동도 있을만큼 칸타타 공연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홍예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