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4.02
[인도] 다른 이와 마음이 연결된 사람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
-SRM대학교 세계 문화공연 및 마인드 강연
이번 월드캠프 기간에는 여러 대학교의 마인드 강연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3월 27일 오후, 첸나이에서 가까이에 위치한 SRM대학교에서 세계 문화공연 및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SRM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는 물리학 교수를 통해 주최되었다.
▲ 행사가 열린 SRM대학교 내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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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뉴스코 단원들의 식전행사 |
IYF 홍보영상을 본 후, 행사를 주최한 Kathir 교수의 환영사가 있었다. 곧이어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댄스를 시작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SRM대학교 학생들은 초반에는 조금 낯설어하며 호응이 없었다. 남미의 ‘볼레리아’와 인도 ‘마히베’ 댄스, 통기타그룹 리오몬따냐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렸다.
▲ 행사 사회를 맡은 Tommy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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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나이 Kathir 교수의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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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첸나이 라이쳐스 스타즈 |
▲ 인도 문화 공연 '마히베' |
▲ 노래 'Top of the World'를 부르고 있는 리오몬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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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열고 공연을 즐기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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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김동성 강사의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그는 “한 사람이 철근, 다른 사람이 콘크리트라고 생각할 때 이 둘이 서로 연합해야 무너짐 없이 살아갈 수 있다. 남편과 아내가, 친구들 사이에서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어야 정신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마음이 하나로 섞이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내게 절망이 있을 때 희망을 가진 이의 마음을 흘러 받는다면 나도 절망에서 희망을 가진 사람으로 옮겨갈 수 있다. 여기 앉아있는 모든 학생들이 개인적인 삶이 아닌, 타인과 연결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 이것이 세계의 리더로 성장하는 길이다.”라고 전했다.
▲ 마인드 강연 오른쪽이 김동성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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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기간에 진행된 마인드 강연 행사를 통해서 첸나이 월드캠프에 연결된 학생들이 많았다. 이번 SRM대학교에서는 몇몇 학생이 행사가 끝난 후 IYF와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묻는 등 IYF를 인도 학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강윤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