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3.26
[서울] '서울에서 온 그들', 서울지역 대학생 MT현장
3월 14~15일 햇살이 따사롭게 기지개를 펴는 3월의 중순, 서울 지역 대학생들은 14일부터 15일까지 낭만의 도시 춘천에서 엠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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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돌리기 게임 |
금요일 오후, 선발대로 도착한 학생들은 ‘명함돌리기’ 게임을 하며 선후배간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김동현학생의 무대 |
후발대 학생들이 도착한 후로 활력 넘치는 분위기 속에 뮤지컬 배우가 꿈인 김동현 학생의 무대가 있었다. ‘지금 이순간’이라는 뮤지컬 곡을 열창해 꿈을 가진 대학생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질의응답 |
▲ 진지하게 경청하는 학생들 |
장학금, 학교생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공감가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선배와의 질의응답’시간. 신입생들은 선배들에게 미래에 어떻게 대학생활을 해나가야 할지, 재학생들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이 되어서 처음가진 엠티라 많이 낯설었지만 선배들과 만나면서 마음의 이야기를 하며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민지 / 동서울대학교)
내가 경험하고 배운 것이 좋다고 친구들에게 가르쳐줘야 할지, 아니면 터치하지 않아야하는지 고민이 되던 차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질문을 했어요. 이 시간을 통해 내가 강압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 IYF활동을 하고 자연스럽게 지내다보면 주변 친구들도 그리스도의 향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우림 / 건국대학교)
▲박옥수 IYF설립자의 마인드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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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강연 둘째 날, 새벽에는 박옥수 IYF설립자의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설립자는 학생들에게 절망이 오거나 어려운일들을 만날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만으로는 그 일들을 헤쳐나가기 어렵다며 매일매일 새로운 마음을 주위사람들로부터 흘러받고, 기쁨과 소망만 만들어주는 성경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서 살아야 우리 삶이 행복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말했다.
▲맛있어서 두세번씩 받아가는 학생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서울지역 대학생들을 담당하는 간사들이 맛있는 삼겹살을 준비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너나할 것 없이 두세 번씩 접시를 비웠다.
▲ 서바이벌 게임 |
즐거운 점심식사를 끝내고 이어진 서바이벌 게임. 팀을 나눠서 함께 무거운 총을 지고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향했다. 후줄근한 군복을 입은 서로의 모습에 웃음보가 터지고 은근히 아픈 페인트탄을 맞고도 해맑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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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IYF서울지역 대학생들은 많은 것을 나눴다. 2014년에도 선후배간 한 마음으로 IYF의 일꾼이 되어 활약할 서울지역 학생들을 기대해본다.
조다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