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09
박옥수 목사는 3월 9일 부터 11일까지 말라위를 방문해 대통령 및 정부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9년 8월 탄자니아 월드캠프에 참석한 말라위 청소년부 장관과의 만남에 의해 이루어 졌습니다.
당시 말라위 청소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말라위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박옥수 목사의 말을 잊지않은 청소년부 장관에 의해 6개월 뒤, 오는 3월 면담이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말라위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10일 수요일 오후 4시에 대통령과의 면담과 1시간뒤인 5시 청소년부 장관과의 면담을 가졌습니다.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에서 말라위 대통령은 "말라위 학생들의 기대치가 높아 맞추기가 힘들다. 성경을 통해 학생들에게 만족하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고 전하며 박옥수 목사가 가진 청소년을 향한 마음과 똑같은 마음으로 같이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2010년 8월 말라위 월드캠프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IYF가 말라위에 가지고 있는 계획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 했습니다.
말라위는 평균연령 31세로 에이즈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번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에이즈로 고통받는 젊은이들을 위해 의료 시스템을 통해 10년안에 에이즈를 정복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방문과 관련해 " 하나님께서 말라위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정부의 환대, 대통령의 지원과 월드캠프 참석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하나님이 정부관계자들의 마음을 이끌어서 IYF에들어와 그들이 변화하도록 하시는것을 볼 때 감사하다. 이번 8월 IYF 말라위 월드캠프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에 기대가 넘친다. 말라위 월드캠프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달라. 많은 청소년들이 밝게 자라도록 마음써 달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취재 : 케냐, 굿뉴스코 9기 박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