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9.09
[러시아] 2013년 한글캠프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동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IYF지부에서 한글캠프가 열렸다.
▲ 한국어 캠프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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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캠프를 준비하는 동안 굿뉴스코 단원들은 주어진일에 한계를 느끼며 어려워했다. 캠프 이틀 전 까지 강의 주제를 선정하지 못한 안일식 단원, 아카데미 부스를 네 번 바꿔야 했던 조혜린 단원, 러시아어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신하은 단원, 갑자기 늘어난 공연 때문에 어려워했던 정수정 단원, 댄스 담당자지만 무릎이 아파서 고생한 이재강 단원, 전체 진행을 맡아 힘들어 했던 서진영 단원 등 모두의 마음에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실제로 한글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일어난 잦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학생들이 IYF에 마음을 활짝 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13 한국어 캠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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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학생들은 서먹서먹 했다. 이튿날 오전까지 이어지던 어색한 분위기는 미니 올림픽을 하면서 사라졌다. 2인 3각, 단체 줄넘기 등 서로 호흡이 중요한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다.
▲ 미니올림픽- 2인3각 달리기 |
▲ 미니올림픽- 단체 줄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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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빈저헌트-‘식초 옮기기', 학생들은 식초를 마셔가며 열심히 했다. |
▲ 스케빈저헌트-‘식초 옮기기', 학생들은 식초를 마셔가며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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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있었던 스케빈저헌트에서 학생들은 2시간 반 동안 쉬지 않고 함께 뛰며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렇게 쌓인 협동심은 마지막 날 반별 장기자랑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1등을 한 ‘우리’팀은 두 시간 정도의 짧은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 축하공연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회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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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표현 수업 |
▲ 언어게임- 단어찾기 |
▲ 예쁜 글씨대회- 최우수 상 마르가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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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만들기 체험 |
▲ 예절 체험, 땅에 손을 짚고 일어나기도 했지만 무척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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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볶이를 먹고 있는 류바와 까짜: 매운 맛이 좋다며 더 매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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