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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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7.12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참석 장관들 국회 방문
- 김재경 의원 초청으로 장관 상호간 교류와 친교 가져
제3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7/11,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을 하루 앞둔 오늘 낮 12시 새누리당 김재경 국회의원은 참가국 장관들을 국회로 초청 오찬을 가졌다.
▲ 국회 사랑재 앞에서 방문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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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IYF와 인연을 맺고 있는 김의원은 201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청소년부장관들과 <사랑재>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재>는 한국의 전통적인 양식 건물이다. 한국말로 "사랑"이란것은 "LOVE"라는 뜻도 있지만 "귀한손님을 접대하는 집이다" 라는 의미도 있다. 서로간의 사랑도 나누고 귀한 손님으로서 교류를 하는 그런 장이 되기를 바래 이 장소를 선택 했다고 축사를 통해 김재경 의원이 밝혔다.
▲ 김재경 의원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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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벡스코 앞 센텀호텔에 머물고 있는 장관 일행은 새벽 여섯시반에 부산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고속국도 1번)를 이용하여 12시 가까이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에 도착했다. 잘 닥여진 고속도로가 한국 경제 발전의 기반 시설이었음을 알기에 도로에 관심을 갖는 장관들이 많았다.
의전을 맡고 있는 IYF 대학생 의전팀은 새벽 4시에 기상해 4:30분 승합차에 몸을 실은 "중북부는 폭염 대신 장맛비...내일까지 80mm↑"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버스별 우산을 체크하고, 오찬장 좌석배치도, 오찬순서등을 점검 하면서 빗길을 달렸으나 오찬 30분전 비가 그쳐 장관 일행의 동선이 쾌적하게 확보 되었다.
▲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에 참석한 동료 장관님들께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자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탄자니아 장관 |
▲ 초청해 주신 김재경의원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박옥수 IYF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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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Park(영어 동시통역사)의 사회로 시작한 오찬에서 김재경 의원의 환영사에 이어 탄자니아 페넬라 에브라임 무캉가라 청소년부장관과 박옥수 IYF설립자의 인삿말이 있었다.
페넬라 에브라임 무캉가라 장관은 '우리가 서로 손을 잡고 연합과 평화의 뜻으로 함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고, 박옥수 목사는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에 참석한 청소년부장관들과 교육부 관계자들을 국회로 초청하여 함께 자리해준 김재경 의원님께 감사하고 의원님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나라와 한국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일이 열릴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도 만나셔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찬장에는 월드캠프에 참석해 바이얼린 연주를 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 국회 방문을 축하하는 칭기즈 오르마니노프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 연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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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의 바이올린 연주와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의 잠보, 아리랑, Home Sweet Home 공연으로 오찬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고 친밀하게 했다.
▲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재경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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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미 박진영의 축하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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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을 마치고, 국회 제2회의장을 김재경 의원 보좌관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했고, 중앙현관 빨간색 카펫계단과 의사당앞 잔디광장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 국회의사상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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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에 각국 장관들과 수행원들은 금새 친구로 발전해 한국 국회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인증샷을 끊을 줄 몰라했다.
▲ 국회 의사당을 둘러보고 마당 잔디밭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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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 휴게소 음식점에 들러 보통 한국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유괘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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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오찬에는 탄자니아 무캉가라 장관외에 시에라리온 민카이루바 장관, 우간다 로날드 키불레 장관, 기니 사노우씨 반타마 쏘우 장관, 감비아 마마도우탕가라 장관, 짐바브웨 데이빗 콜타르트 장관외 장차관 수행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7월 11일(목) 해운대 누리마루 APEC홀에서 20여개국 청소년부장차관이 참여하는 "사고(思考)로 만드는 마음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3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진행된다.
글/ 이상수, 이종한
사진/ 이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