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7.12
[명사초청강연6] 설동근 동명대 총장
설동근 총장은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2003부터 부산시 교육감을 3선으로 연임했다. 최근에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에서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헌신했던 그는 현재 동명대학교 총장으로 청소년 교육과 지도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가질 것을 이야기했다. 5퍼센트의 성공은 비전과 목표이며 미국 예일대에서 구체적인 꿈을 적어낸 3퍼센트의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 추적한 결과, 3퍼센트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꿈에 대해 응답하지 않거나 구체적이지 않았던 97퍼센트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확고한 목표의식이 있다면 역량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 링컨 대통령은 ‘내게 8시간동안 나무를 베라고 한다면 6시간은 도끼를 가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월드문화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석하거나 아르바이트,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 넓은 세계를 접하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요소 중 하나는 독서이다. 어떤 사람이 워랜 버핏에게 성공하는 법을 알려달라고 조언하자 그가 한 말은 ‘책을 많이 보라’였다. 책 속에는 돈을 버는 지혜를 포함한 모든 지혜가 들어 있다.
세계적인 명강사로 유명한 닉 부이치치는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라고 했다. 포기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가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높은 도덕성과 봉사리더십을 길러야 한다. 월드뱅크의 김용 총재가 현 자리에 오른 가장 큰 이유는 봉사정신이었다. 겨울의 햇살같이 남을 배려하고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 따스한 인성을 갖춘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의 리더가 될 수 있다.
그는 IYF에 참여한 학생들이야 말로 의미 있는 도전을 하는 학생이라고 연신 감탄을 표했다.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를 통해 지혜를 얻으며 포기하지 말고 연습한다면 삶이 달라진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경쟁이 아닌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남과 경쟁하는 삶에서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갖고 타인과 차별화된 나만의 빛깔을 가지고 ‘내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남에게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명사초청강연]2013 IYF 한국 월드문화캠프_설동근 동명대총장 from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