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6.10
[뉴욕] 아이티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2013 IYF 아이티 영어캠프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마하나임에서 2013년 IYF 아이티 영어캠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워크숍이 있었다.
2010년 대지진의 피해를 겪고 꿈을 잃은 채 살아가는 아이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미국과 캐나다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워크숍 장소에 모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어떻게 아이티 학생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는지 배우면서, ‘Deliver hope to Haiti’ 라는 이번 캠프의 모토가 마음속에서 뜨겁게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 2013 아이티 영어캠프 워크숍_수업 준비
아이티 영어 캠프는 7개의 학교에서 각 4일이란 짧은 기간 동안 하게 되지만,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이 캠프에서 공부에 대한 동기를 얻고 새로운 꿈을 찾을 것을 기대하며 수업 준비를 했다.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해 주는 것 외에도, 학생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교직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초청해 학생을 대하고 이끄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또한,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체육대회와 학생들에게 가르쳐줄 영어 노래와 댄스를 배우는 시간은 아이티 학생들과 나눌 행복한 시간을 미리 준비하는 예행연습이 되었다.
▲ 2013 아이티 영어캠프 워크숍_수업 준비
IYF 아이티 영어캠프와 다른 단체의 캠프와의 차이점은 단연 마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지진으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안은 아이티 사람들에게 그 고통을 넘을 수 있는 마음을 전해주는 것 또한 이 캠프의 목적인만큼, 자원봉사자들은 워크숍에서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들었다.
이번 워크숍 강사이신 최전은 IYF지부장의 외침은 자원봉사자들이 아이티에서 어려운 형편을 만났을 때 힘이 되어주는 빛이 되어주는 한편, 아이티 사람들의 아픔을 감싸줄 수 있는 말씀이 먼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에 와 닿는 시간이 되었다.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IYF 아이티 영어캠프에 북미에서 모집한 17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아이티 현지에서 모집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숙식하면서 아이티의 만여 명이 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꿈 그리고 희망이 전달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