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제 1회 월드캠프 후원자 모임

-36명의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에게 월드캠프의 목적과 중요성을 알려.

5월 28일, 케냐 IYF는 타운 중심에 위치한 Safari Club Hotel에서 월드캠프 후원자 모임을 가졌다. 8월에 있을 월드캠프 준비과정에서 그 동안 케냐 IYF와 관계를 맺고 후원해 주었던 기관이나 올 해 새롭게 후원을 요청할 기관의 관계자들을 초청하였고, 처음으로 가지는 행사에 총 36명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IYF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Safari Club Hotel

환한 미소를 가진 케냐 IYF 댄스팀의 댄스로 막을 열며, 아프리카 문화공연 와카티와 우모자 댄스가 이어졌다. 특히, 마하나임 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의 앙상블 공연 때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환호했다 .

이어서 참석자들은 IYF 소개 영상을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IYF의 활동규모 뿐만 아니라 마하나임 아카데미, 국제고등학교, 대학교와 같은 IYF내의 젊은이들을 위한 기관에 대해서도 알게 되면서 놀라움을 가지고 마음을 열었다. 특별히 2년 전 한국 월드캠프 장관포럼에 참석했던 청소년부 차관이 비서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 청소년부 차관의 비서가 편지를 대독하고 있다.

김욱용 IYF나이로비지부장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 병을 이기는데 다른 사람과 교류가 되지 않으면 마음이 고립되고 약하여져서 작은 것도 큰 문제가 되고 극복할 수 없다면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올바르게 되어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IYF가 해외봉사단, 월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 방향을 제시하겠으며, 특히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불우한 삶에서 벗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월드캠프의 목적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행사 이후에 케냐 IYF는 UBA 은행으로부터 월드캠프 T-shirts 4천장 (한화 약 2천 8백만원) 후원을 약속 받게 되면서 다가오는 월드캠프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한 걸음 더 내딛게 되었다.

▲ 케냐의 주식인 우갈리의 원료를 공급하는 회사 Capwell의 대표는 “청소년을 위한 단체는 처음 만났다” 며 IYF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