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지난 2일 IYF 알마티 지부에서 IYF 한글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처음에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한글학교 및 IYF댄스 아카데미에 250명정도 신청헀다.오리엔테이션 당일 날 바빠서 못 온 학생들을 제외하고 150명 정도의 학생들이 알마티 IYF센터를 방문해주었다.

2주 동안 굿뉴스코단원들과 현지 유학생들이 같이 연습한 공연들은 부족했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며 환호해주었다. 이 날 오후 3시 라이쳐스 댄스를 시작으로 IYF홍보영상, 단기들의 강남스타일, 현지 유학생들과 한국 전통 댄스 등 준비한 공연을 모두 마치고 박영철 IYF 알마티지부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마음이 강한 자가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언어를 향하여 도전 할 수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언어를 배우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한국어 선생님을 맡은 단원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인사하자 일제히 환호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미리 준비한 다과를 같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글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준 학생들과 대화를 해보니 정말 배우고 싶어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한글학교와 IYF댄스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6월 알마티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석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