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3.04
지난 1년간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11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이번 귀국발표회는 단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다양한 공연들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다.
식전행사인 굿뉴스밴드와 라이쳐스 스타즈의 밝고 경쾌한 공연에 이어 자메이카 댄스 ‘Celebrate’까지 단원들의 열정이 느껴졌다.
박문택 IYF 회장은 “행복은 느껴본 사람이 줄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을 느낀 학생들의 행복이 여러분에게도 그대로 전달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실 한국해양소년단인천연맹 연맹장과 안홍식 뉴욕주립대 부총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다함께 흔들자는 의미의 흥겨운 인도댄스 ‘범범볼레’, 아프리카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하투아’, 러시아의 ‘카츄샤’, 남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까미노’ 그리고 중국의 웅장함과 강인함을 보여주는 '자시더러’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댄스 공연들이 펼쳐질 때마다 관람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아낌없이 보냈다.
이번 귀국발표회에는 그라시아스의 특별축하공연이 있었다. 피아니스트 Tsoy Alexandr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He's a Pirate' 연주와 박진영, 최혜미의 소프라노 듀엣 ‘The Prayer’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또한 가정의 불화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최호진 단원의 트루스토리에서는 인도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가족이 화합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은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흐르면 하나님 안에 있는 기쁨과 평안이 흘러 들어와 행복해집니다. 부담스럽고 어렵더라도 여러분 마음의 표현을 해보십시오,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작해보면 마음이 흐르고 행복해 질 것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좁은 둥지 안을 벗어나 1년동안 세계 여러나라에서 자신의 젊음을 주고 마음을 얻은 삶을 배우고 돌아온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