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08
2009 비엔나 월드캠프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 IYF 대학행사를 알게 된 베를린 소재 전 대학식당 총 관리인이 올해 초 자신들의 이벤트로 한국음식을 한주간 식단에 내 놓을 계획을 하면서, 우리들에게 한국 전통적인 공연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총 관리인 가브리엘 씨는 우리가 베를린 전 대학 학생식당 홀에 이 주간 각 대학 마다 비엔나 월드캠프 홍보도 같이 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는 요청을 쾌히 수락했습니다.
4월 27일부터 이번 5월 8일까지 약 2주간 우리 8기 독일 굿뉴스코 단원들은 점심시간에 식당을 찾는 베를린의 수많은 대학생들 앞에서 태권무 부채춤등의 마음껏 공연을 하였고 공연 중간 비엔나 월드캠프를 홍보하였습니다.
지난 주 저희들이 베를린 자유대 학생식당에 들어선 순간, 대학색당 측에서 자기들의 한국음식의 주간 이벤트에 맞추어 걸어놓은 태극기를 보면서, 식당 전체의 분위기도 우리가 자연스럽게 공연을 하고 비엔나 월드캠프를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베를린의 주요 대학으론 베를린 자유대, 베를린공대, 훔볼트대학, 등을 들 수 있는데 두번째로 공연 및 홍보를 한 베를린 공대엔 하루 평균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약 4천명 정도란 얘기를 듣고, 저희들은 우리가 언제 이 많은 학생들에게 월드캠프와 .IYF를 알릴 수 있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아직 서툰 독일어지만 마음껏 월드캠프를 홍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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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홍보를 마친 후 즉석에서 월드캠프에 접수를 한 학생들은 없었는데, 주말에 두 명의 학생이 인터넷으로 월드캠프 참석 접수를 하였습니다. 독일 대학생들에겐 이번 비엔나 월드캠프가 열리는 7월이 학기말 시험기간입니다. 시험기간에 일주일간 캠프를 간다는 것은 특히 유럽대학생들 생각할 수 없는 일인데, 두 명이지만 인터넷으로 접수한 학생들을 보며 너무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