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09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인도현대미술전에 9일 IYF가 초청됐다.
국내에서 열린 인도현대미술전으로는 최대 규모로 부대행사인 ‘인도문화공연’에 IYF학생들의 신랑신부댄스가 선보였다.
익살스런 표정과 온몸으로 표현하는 흥겨운 인도 리듬에 관중들은 갈채를 보냈고 앵콜을 외치기도 했다.
또 박옥수 목사의 소개와 함께 메시지가 전해졌다.
“두리안이라는 과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약한 냄새로 접하기가 어렵지만 맛을 알고 나면 천국의 맛을 알 수 있습니다. 과일마다 맛이 다릅니다.
이처럼 사람들마다 맛이 있습니다.
다른나라 다른언어 다른피부지만 마음으로 상대방을 만나고 그 사람을 알아가야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IYF학생들은 전세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그런 마음의 세계를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말씀을 경청하며 박수로 메시지에 감사를 표현했다.
이날 H.E SKANDR 인도 영사, R TAYAI 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스웨덴 외교부에서도 직원 두 명이 함께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IYF학
생들은 참석자들에게 신선하고 강한 인상을 주어 호주 한호 친선 협회 회장은 “너무 신선하다. 어떤 단체냐. 다시 꼭 만나자”하며 다음을 기약하기도 했다.
모든 공연이 다 끝난 후 IYF를 초청한 인도대사관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IYF학생들은 인도를 비롯한 여러나라 대사관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IYF와 세계문화박람회 ‘컬쳐’를 더욱 알릴 수 있었다.
인도현대미술전 ‘인도문화공연’에 초청된 IYF는 2005년 인도 드왈리 축제 이후 인도대사관 주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