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2.12
<Cesar Vallejo 대학교 학생들의 페루 전통댄스>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
<호세 국방위원장의 축사>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박옥수 설립자의 마인드강연>
2013년 여섯 번 째 페루 월드캠프가 지난 2월11일 부터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페루는 열대성 기후의 뜨겁고 다양한 기후와 자연 환경에 의해 한 나라 안에서도 해변, 산맥, 사막, 아마존의 정글 등 각양각색의 문화와 특색을 지닌 나라 페루. 최근 풍부한 자원과 발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마음을 통제해줄 가치관이 부족해 청소년들의 마약, 음주, 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청소년들의 마음에 변화를 불어 넣어 줄 IYF월드캠프의 시작은 벌써부터 이들이 변해 기뻐할 모습이 눈에 선하다.
개막식 날,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매운 가운데 Pentagonito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Pentagonito는 페루 육, 해, 공 군의 군사학교로서 1800명 수용가능한 공연장은 물론 축구장등의 체육시설과 광장까지 갖춘 넓은 장소다.
페루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과 울산 링컨의 태권무, Cesar Vallejo 대학교 학생들의 페루 전통댄스 등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특히 울산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되었다.
개막식에는 특별히 호세(Jose Antonio Urquizo Maggia) 국방 위원회 위원장과 다니엘(Daniel Emiliano Mora Zevallos) 청소년 교육 위원회 회장이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해주었다. 특히 다니엘 청소년 교육 위원회 회장은 한국의 경제발전과 교육열의 관련에 대해 이야기하며 페루의 교육제도의 개선을 위해 IYF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라고 전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고요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참석한 학생들은 잠잠히 곡에 빠져든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는 순간 감동받은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와 큰 환호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박옥수IYF설립자(이하 설립자)는 마인드 강연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다 남편과 아들을 죽인 한 부인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했다. “우리가 안 될 것 같고 포기해야 할 것 같은 절망적인 생각을 통해 마음과 자신의 가치를 점점 떨어뜨리고 소망을 잃게 하여 결국 어두운길을 걷게 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일 것을 이야기 했다. 박옥수설립자의 마인드 강연은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에 전달되어 그들의 마음을 바꾼다.
박옥수설립자의 마인드 강연은 많은 학생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가족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한 엘사드라이 남아프리카대사는 IYF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알려져 더 많은 학생들에게 빛이 되기를 소망하며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이번기회를 통해 그들의 인생이 변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